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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7월09일 

이데올로기적 편견도 바이러스다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4:19, February 13, 2020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3일] 중요한 시기 국제사회는 정의와 양심을 지키고자 하는 선택과 중국에 대한 선의, 중국 편에 서고자 하는 데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인류의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힘이 모든 감염 사태를 반드시 승리하게 할 것이다.

신종 코로나 감염 사태 앞에 세계는 중국과 동고동락하며 중국을 응원하고 가슴 따뜻한 온정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적과 같은 감염 사태에 대응해야 하는 이 중요한 시기에 미국 일부 정치인들은 중국을 비방하는 정치적 쇼를 되풀이하고 있다. 그들은 중국과 중국 제도를 공격하고, 중국과 타국 관계를 이간질하며, 도덕과 문명 마지노선까지 짓밟으며 이데올로기적 편견과 냉전사고 바이러스를 만들어 정상적인 국제관계를 공격한다.

이 얼마나 대비되는 모습인가? 정말로 상상도 할 수 없는 반전이다! 중국의 대응 노력과 성과와 관련해 최선을 다하는 중국 공산당의 인민 봉사에 대한 근본적 취지와 전국 인민들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이끄는 집권력을 놓고 전 세계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가 중국을 칭찬할수록 힘겨루기에 빠진 미국 정치인들은 더욱 안절부절해 한다. 연일 떠들썩하게 각종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다른 사람의 위기를 틈타 불 난데 부채질하는 격의 비열한 수법을 자행해 인류문명의 기본 마지노선은 물론이고 인성조차도 찾아볼 수도 없다. 이들은 남의 불행을 기뻐하는 억누를 길 없는 심보로 공공연하게 감염 사태 가운데 “중국의 실점이 미국의 득점일 수 있다”고 말하며, ‘남의 불행으로 이득을 보려는’ 악독한 속셈을 보였다.

미국 일부 정치인의 편협함과 고집스러움으로 인해 두려운 마음이 있다는 것을 간파했다. 두려움은 바로 이들이 중국 경제 사회발전과 인민 생활의 부유, 국가번영과 강대함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황당한 논리에서 보자면 중국 공산당은 중국 인민들이 역사적 성과를 거두고, 비약적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바로 미국에 위협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치에 맞지 않으면 한 치 앞도 나아갈 수 없고, 이들의 끊이지 않는 황당한 발언도 주류 언론의 지휘봉이 될 수 없다. 국제사회는 몇 십 년간 중국 공산당 주도로 8억 명이 넘는 중국인이 빈곤에서 탈출했고, 4억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중등소득계층에 진입해 전 세계에 엄청난 발전 기회를 가져왔다고 인정한다.

올바른 도는 사람 마음에 있다. 최근 중국 공산당의 전국적인 감염 사태 대응 행동은 세계로부터 존중과 칭찬을 얻었다. “중국 공산당은 전례 없는 안전조치를 취했고, ‘중국속도’로 의료 시설을 신설하는 동시에 예방수단을 보안해 중국 공산당의 뛰어난 통치력이 드러났다”, “중국 공산당이 취한 정치적 정책과 보건 방역 조치는 인류 전염병 역사상 이정표가 될 것이다” 국제사회는 중국 공산당의 주도로 중국이 이번 감염 사태를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 능력, 통제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이처럼 책임감과 성실함을 가진 중국 공산당은 바로 중국의 행운인 동시에 세계의 복이다.

우스운 것은 미국 일부 정치인들은 일찌감치 판단력이 흐려져 현실에 대한 잘못된 판단을 즐기고 있다. 자연계 바이러스가 인류에 가하는 해에 대한 대처로 국제사회가 긴박하게 돌아가는데, 이들의 심리는 “여유를 부리며” 이데올로기적 편견과 냉전사고 바이러스를 퍼뜨릴 시기라고 여긴다. 그래서 일각에서 “중국은 이미 미국의 첫 번째 지정학적 라이벌이 되었다”고 떠들어대고, 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빌미로 중국과 이웃나라 관계를 이간질하며 심지어는 언론에 유언비어를 퍼뜨려 중국이 아프리카에 질병관리본부를 지어주고 아프리카 대량 유전자 데이터를 훔쳐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때를 막론하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유언비어는 스스로의 이미지를 망쳐 결국 망신을 당하고 만다. 퓨 연구센터가 작년에 실시한 조사 데이터를 보면, 응답자 중 45%가 미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위협으로 본다고 응답했다. 안타까운 것은 스스로가 자초한 화가 미국에도 적지 않은 해를 가져올 수 있는데 위협 또한 크지 않을 수 있을까? 이데올로기적 편견과 냉전사고 바이러스는 결국 국제관계의 재앙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깨달아야 한다.

전염병 때 양심이 보이고, 위기 때 진심이 보인다. 중요한 때에 정의와 양심을 지키고자 하는 선택과 중국에 대한 선의, 중국 편에 서고자 하는데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인류 운명공동체 의식은 이미 국제사회 주류가 된 동시에 각 국민의 감염 대응에 대한 공동 행동이 되었다. 인류의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힘이 모든 감염 사태를 반드시 승리하게 할 것으로 모두가 확신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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