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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3월06일 

석양 아래 60살 나이차는 숫자에 불과…우한서 의료 지원하는 상하이 의사 셀피 촬영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5:00, March 06, 2020
석양 아래 60살 나이차는 숫자에 불과…우한서 의료 지원하는 상하이 의사 셀피 촬영
[사진 출처: 푸단대학 부속 중산병원 웨이보]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석양 아래의 이 장면은 오래오래 가슴에 남는다. 우한(武漢)대학 인민병원 동쪽 병동에서 후베이(湖北) 의료 지원을 위해 푸단(復旦)대학 부속 중산(中山)병원에서 파견된 의료팀 팀원 류카이(劉凱) 의사가 CT촬영을 하려고 환자를 이송하던 중에 발걸음을 멈추고 입원한 지 1개월 가까이 된 87세의 노인과 함께 오래간만에 보는 석양을 만끽하고 있다….

류카이 의사는 스물 몇 살이다. 노인은 한 때 목숨이 위독해 살 가망이 없어 보여 모든 사람들의 관심에서 제외됐고, 가족에게 전화하는 것도 거부했다. 상하이 의사의 고명한 의술 덕분에 죽음의 문턱에서 기사회생한 그는 지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처음에는 세수도 하지 않았고 옷도 갈아입지 않았다. 가족들은 강을 두 개나 건너야 하는 먼 곳에 살고 있는 데다 동네가 봉쇄된 터라 올 수가 없었다. 그의 생필품 및 케이크, 과일은 모두 상하이 중산병원 의료팀이 제공했다. 속옷도 모두 남성 팀원들이 기증했다. 노인은 요즘 기뻐서 매일 노래를 부르고 있다….

석양 아래 비친 두 그림자의 주인공은 환자와 의사다. 80+세와 20+세는 60년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을 이루어냈다.

찰나의 석양, 순간의 영원성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푸단대학 부속 중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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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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