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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3월09일 

일선 의료진, 환자 위해 귀요미 퍼포먼스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6:24, March 09, 2020

[인민망 한국어판 3월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아가 치료를 잘 받도록 안심시키기 위해 격리병동의 간호사들이 방호복 위에 귀여운 만화 그림을 그렸다. 환자 2명이 퇴원한다는 소식에 의료진 두 명이 기쁜 나머지 백조의 호수 중 4인무 어린 백조들의 춤을 덩실덩실 춘다. 태극권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은 환자들과 함께 태극권을 하고, 신장(新疆) 민속춤을 출 수 있는 의료진은 환자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코로나와의 전쟁이 하루 속히 종식돼 밀크티를 마시고, 콘서트에 가고, 사랑하는 이와 자전거를 탈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그들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강철 전사들이자 코로나19 사태에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랑스러운 이들이다.

일선 의료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천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백조춤 추며 환자 전송하는 의료진...네티즌들 감동

안후이(安徽) 쑤저우(宿州) 링비(靈璧)현 인민병원에서 6명의 환자가 또 완치돼 퇴원하자 의료진 두 명이 기뻐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4인무 어린 백조들의 춤을 경쾌하게 추면서 팔로 하트 모양을 그리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천사의 모습’이라면서 ‘천사가 춤 추고 있다’, ‘귀엽다’, ‘백조들이 무사히 귀가하길 바란다’ 등등의 축복을 전하는 댓글을 달았다.

백의의 전사, 그들의 버킷리스트

코로나19 종식 후 당신의 버킷 리스트는? 사투를 벌이는 막간의 틈을 이용해 방역 일선에서 분투하는 백의의 전사들이 방호복 위에 자신의 소망을 적은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

[사진 출처: CCTV 군사채널 웨이보]

콘서트에 가고 싶다.

나가서 맘껏 돌아다니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싶다.

국가에 남친을 ‘하사’해 달라고 해야겠다.

[사진 출처: CCTV 군사채널 웨이보]

소망을 적는 것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비전이다. 따뜻한 봄날 꽃이 피면 병마를 물리치고 꼭 소망을 이루길 기원할게요.

우한 임시병원 간호사 톈팡팡: 국가에 “코로나 종식 후 남친 ‘하사’해 주세요” 당돌한 요구

톈팡팡(田芳芳·30)은 후난(湖南) 중약연구원 부속병원의 간호사다. 2월 10일, 그녀는 동료들과 3차 우한(武漢) 지원 국가 중의의료팀 팀원으로 창사(長沙)에서 출정해 우한의 이동형 임시 의료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매일 환자를 치료하는 외에 그녀는 환자들을 인솔해 체조와 노래 부르기를 하면서 초조하고 불안한 정서를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 최근 그녀는 “코로나가 종식되면 국가가 남친을 ‘하사’해 주면 좋겠다”는 글을 적었다. 네티즌들은 “예쁜 언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언니를 원하는 사람들이 줄 섰어요!” “당신은 다른 사람을, 저는 당신을 보호할게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신장 ‘댄싱 닥터’, 환자들과 즐거운 댄스 타임

우한 이동형 임시 의료시설에서 신장 의료팀의 의료진이 환자들과 춤을 추었다. ‘댄싱 닥터’ 바하얼구리(巴哈爾古麗)는 신장 위구르자치구 병원에서 우한을 지원하기 위해 왔다. 겹겹의 방호복이 그녀의 매혹적인 춤 자태를 가릴 수 없다.

그녀는 무수히 많은 ‘카라 조르가’(Kara jorga: 신장 카자흐족의 대표적인 민속춤)를 추었지만 우한에서 춘 ‘카라 조르가’가 가장 의미 있다고 말했다.

신장의 열정적인 춤은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뿐 아니라 그들의 불안한 정서를 완화할 수 있어 낙관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저우제룬, 의료진 응원…사랑스럽고 존경하는 의료진들 위해 ‘좋아요’

네티즌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들이 의료 작업복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작업복 위에는 저우제룬(周杰倫)의 주옥 같은 히트곡 가사들과 함께 “많은 팬들이 일선에 있어요. 코로나19가 물러가면 당신의 콘서트를 보러 갈게요”라고 적혀 있다.

이를 본 저우제룬은 자신의 SNS에서 사랑스러운 팬들에게 ‘좋아요’를 보내며 모두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의료진 엄마, 자녀에게 당부…‘숙제 열심히 하셔용’

타이캉(泰康) 퉁지(同濟)병원에서 올린 재미있는 사진 두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의료진 취량훙(屈良紅)과 류춘위(劉春雨)의 방호복 위에는 “니천한(倪晨涵), 숙제 열심히 하셔용’, ‘차오웨(曹越), 숙제하는 거 잊지마’라는 글이 적혀있다. 옆에서 보살펴 줄 순 없지만 자식을 염려하는 마음은 하나도 줄어들지 않았다. 안심하세요, 니천한과 차오웨에게 꼭 전해 줄게요!

[사진 출처: 군보기자 웨이보]

[사진 출처: 군보기자 웨이보]

우한 방역 일선의 ‘후거 마님’ 뜨자 ‘펑위옌 마님’도 등장

우한을 지원하는 광저우(廣州) 의료진이 방호복 등에 ‘후거(胡歌) 마님’이라고 쓴 것으로 인해 유명 배우 후거의 ‘도장’ 인증을 받고 ‘공식 발표’을 획득한 후 공식 ‘후 마님’이 되었다. 최근 또 다른 네티즌들이 ‘펑위옌(彭于晏) 마님’이라고 쓴 의료진들의 사진을 올려 펑위옌도 빨리 그녀들을 데려가길 촉구했다.

이달 초 광저우에서 온 우한 지원팀 의료진 쩡(曾) 여사는 환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병동 안의 억압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방호복 등에 ‘후거 마님’이라고 적고, 사진을 찍어 웨이보에 올렸다. 이 사진이 CCTV뉴스 공식 웨이보에 인용되면서 전국 네티즌에게 전재되었다. 후거는 웨이보를 통해 쩡 여사와 메시지를 주고 받은 후 그녀가 ‘후거 마님’의 신분을 빌려 쓰는 것에 동의하고, 하루 속히 그녀가 개선하길 기원했다.

[사진 출처: 후거 웨이보 캡처]

‘후거 마님’이 인기를 끌자 열정파 네티즌들이 방호복에 ‘펑위옌 마님’이라고 적은 의료진들의 사진을 올려 그녀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며 후거의 절친 펑위옌도 빨리 그녀들을 모셔가길 희망했다.

일선 간호사가 손수 그린 생생 전역 현장

24일, 현지에서 구한 재료로 그린 ‘봉선화’(stick figures: 머리 부분은 원, 사지와 체구는 직선으로 나타낸 인체 그림)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환자의 CT 사진을 주시하고 있는 의사, 환자의 증상 변화를 꼼꼼히 기록하는 간호사, 10여kg을 짊어진 병동 작업자 등을 형상화 한 그림이 일선 의료진의 전역 현장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이 그림을 그린 왕난(王楠)은 랴오닝(遼寧) 진저우(錦州)시 중심병원 신경외과 중증감호 병동의 간호사다. 2월 10일, 그녀는 랴오닝 코로나19 집중치료 진저우센터로 배치돼 치료 업무에 참여했다. 현재 그녀는 2주째 랴오닝성 코로나19 방역 제일선에서 싸우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장시 후베이 지원 의료진의 온정 듬뿍 ‘신의 한 수’

장시(江西)성 인민병원에서 1차로 파견된 우한 지원 간호사 천위시(陳鈺浠)가 우한시 제5병원 중증병동에서 ‘간호 수요표’를 자체 제작해 중증 환자들의 언어 불편과 의료진들이 사투리를 알아 들을 수 없는 어려움을 해결해 팀 전체의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을 편리하게 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사진 출처: 신화망]

우한: 어린이 병동 안의 만화 세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우한아동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한 환아들이 방호복을 겹겹이 껴입은 의료진들을 봤을 때 보이는 첫 반응은 두려움과 저항이다. 간호사 왕자(王佳)는 평소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한다. 그녀는 방호복 위에 만화를 그려 어린이들의 두려움을 덜어주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원내 많은 의료진들이 그녀의 제의를 받아들여 방호복을 갈아입은 후 시간을 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그린 다음 어린이들에게 색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어린이들이 치료에도 더욱 협조하게 되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사진 출처: 신화망]

[원문 출처: CNR, CCTV뉴스, 북경일보(北京日報) 클라이언트,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중국군망(中國軍網), 초천도시보(楚天都市報), 신화망(新華網) 등 내용 종합 /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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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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