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방역 최전방 시찰, 그들에게 남긴 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1일] 10일, 코로나19 방역이 한창인 이때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방역 업무 시찰에 나섰다. 이번 시찰 기간 시진핑 주석이 언급한 중요한 내용들을 살펴보자.

우한 시민에게 전한 말

일선 의료진에게 전한 말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전한 말

기층민간경찰, 보건의, 자원봉사자 및 종사자들에게 전한 말

시진핑 주석의 방역 관련 중요한 지시사항

● 의료적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과학적 치료법에 역점을 두어 완치율은 최대한 높이고 사망률은 최대한 낮춘다.

● 방역전 승리의 핵심은 ‘예방’에 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인민들에 의지해 인민을 선도해 자가 보호의식을 높인다.

● 의료시설이 낙후한 곳을 적극 지원하고 수준 높은 의료진의 역할을 발휘해 순회 진료, 원격 진단 등의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 우수한 의료 자원을 분배한다.

● 민생이 안정되면 백성도 안정되고 사회도 안정된다. 후베이와 우한 등 감염 심각 지역 시민들은 오랜 시간 격리로 인해 정서적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이해, 관용, 포용으로 분야별 업무를 확대해 나간다.

● 민중들의 기본 생활수요를 충분하게 배려하고 시장 공급과 가격 변동을 철저하게 감시해 쌀, 밀가루, 기름, 육류, 계란, 우유 등 생필품의 공급을 보장한다.

● 방역으로 인해 자가격리된 독거노인, 아동, 빈곤가정, 장애인에 대해서는 전문 연계인을 통해 가정 방문을 확대하여 도움을 제때 제공한다.

● 심리적 소통과 간섭을 통해 특히 환자와 가족, 사망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 여론 선도로 자신감, 온정, 한마음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 합법적인 방역으로 사회적 관리를 강화하고, 방역 작업에서 출현하는 각종 문제를 원만히 처리해 사회 안정을 수호한다.

●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차별화 조치로 지역별, 업종별, 시간별, 조건별로 생산 업무를 재개한다.

● 장기적 안목으로 노하우와 교훈을 종합해 사회관리 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해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다.

● 도시 관리시스템과 도시와 농촌 기층 관리시스템 보완에 적극 나서 ‘전주기관리’ 의식으로 초대형 도시 현대화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길을 힘써 모색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중국공산당신문망 

정치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