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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3월17일 

세계 방역 전쟁, ‘중국 지원’으로 따뜻함 전해 ①

일본과 한국 네티즌, 중국 지원에 감동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2:40, March 17, 2020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7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코로나19 환자의 70%가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으며 사태가 끝나간다고 밝혔다. 방역으로 제일 힘든 시기에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 민간 단체에서 중국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 긴급 방역 물자를 보내주었다. “복숭아를 주면 충야오(瓊瑤: 아름다운 옥)로 갚는다.”고 코로나 사태에 있어 중국은 자국의 방역에 힘쓰는 동시에 세계에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현재까지 중국은 이미 100여 개 국가와 10여 개 국제 지역 조직에게 전염병 방역과 진료 방안 등 여러 편의 기술 문건을 공유했다. 이번 국제 방역 전쟁에는 ‘중국 조처’라는 안심과 ‘중국 담당’이라는 든든함, ‘중국 정신’이라는 태도, ‘중국 지원’이라는 따뜻함이 있었다.

일본 네티즌, 중국 지원에 감동

주일본 중국대사관 공식 트위터에는 최근 중국이 일본에 방호복 5000벌과 마스크 10만 개를 지원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를 지지하고 협조한다. 중국은 무상으로 진단 키트를 제공한 후 또 방호복 5000벌과 마스크 10만 개를 지원했다. 그중 일부는 2월 27일과 28일에 공급했다. 오늘부터 우리도 일본의 요구에 따라 힘이 닿는 범위 안에서 지원과 도움을 줄 것이며 일본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다.” 이에 많은 일본 네티즌이 감사를 표했으며 심지어 중국어로 감사의 글을 쓴 네티즌도 있었다.

마윈(馬雲)공익기금회와 알리바바공익기금회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일본에 마스크 100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윈과 니카이 도시히로는 서로 서한을 보내 방역 물자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3일 마스크 100만 개가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방역 물자 상자 위에는 “청산일도 동담풍우(靑山一道,同担风雨: 한 길로 이어진 푸른 산, 함께 비바람을 견디자)”라는 글자가 붙어 있었다.

中,한국에 방역 물자 지원

주한 중국대사관은 2월 27일 저녁 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조달한 의료용 마스크 2만 5천 개를 서울 명동 중국 대사관에서 운반했다. 신라 학자 최치원의 “도불원인 인무이국(道不遠人, 人無異國: 도는 사람에게서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명구와 “대구 화이팅! 한국 화이팅!”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붙어 있는 화물차가 사랑의 마스크를 싣고 대구 방역 일선을 지원하기 위해 달렸다.

지난 2일 오전 동방항공 MU5041 항공기가 상하이에서 한국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한 마스크 50만 개를 싣고 상하이 푸둥(浦東)공항에서 이륙했다. 이 비행기는 현지시간 11시 53분(베이징 시간 10시 53분) 서울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동방항공은 방역 물자가 필요한 한국 국민에게 제때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녹색 통로를 이용했으며 24시간 이내 무료로 방역 물자 52m³를 서울로 운반했다.

이에 지방정부와 민간기업들이 감사를 표했다. 3월 3일 오후 부산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상하이시로부터 일반 마스크 4만 6천 개와 의료용 마스크 2만 4천 개를 포함한 마스크 7만 개를 지원 받았다. 인천시 정부는 지난 4일 지난달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웨이하이(威海)시에 마스크 2만 개를 지원했다. 웨이하이시는 최근 일회용 마스크 20만 개와 감사 편지를 전해주었다.

한국 강원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안후이(安徽)성, 허베이(河北)성, 지린(吉林)성, 후난(湖南)성 등 지방 정부와 기업은 강원도에 방호 물자를 보냈다. 한겨레와 연합통신, 뉴시스, 강원도민일보 등 다수의 한국 언론은 지난 11일 이를 보도했으며 많은 네티즌이 글을 남겨 중국에 감사를 표했다.

서울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주한 중국대사관은 지난 12일 서울시에 KF94 마스크 2만 5천 개를 지원해 한국 국민의 방역을 도왔다. 마스크를 실은 운송 차량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구절인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長毋相忘: 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말자)”이 적혀 있었다. 세한송백처럼 양국의 국민이 함께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서로 도와 고난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바람이 담겨 있었다.

중국공상은행 본사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사, 광대은행 서울지사 등 기업들도 가장 먼저 모금과 방역 물자 지원 등 한국의 방역에 힘을 보탰다. (번역: 하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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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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