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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3월23일 

‘90허우’ 간호사, 이탈리아 매체 헤드라인 장식…외국 네티즌 댓글 폭주!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5:20, March 20, 2020

3월 12일,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의

헤드라인과 페이스북 계정의 표지가 게재한

중국 의료진의 사진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에는

파란색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 두 명이

텅 빈 이동형 임시 의료시설 안의

병상 앞에 앉아 있다.

그중 한 명은

동료의 어깨에 머리를 살짝 기대고 있다.

“의료진 두 명이 우한(武漢) 우창(武昌)의 병원에서

떠나기 전에 잠시 쉬고 있다.

마지막 환자 한 명이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우창 이동형 임시 의료시설은 폐쇄된다.”

신문은 사진과 함께 이런 설명을 덧붙였다.

 

‘90허우(90後: 90년대생)’ 간호사, 이날 마지막 환자 배웅

사진 속 좌측에 있는 사람은 류하이팅(劉海婷)으로 1994년생이다. 그녀는 칭하이(靑海)성 하이둥(海东)시 제1인민병원 소속으로 후베이(湖北) 지원 칭하이 의료팀(2차) 팀원이다.

류하이팅은 3월 10일은 우한 우창 이동형 임시 의료시설이 휴원하는 날이어서 그녀는 동료와 자원해 병원의 청소를 했다고 기억했다. 병원에서 나가려고 기다리는 동안에 사람들도 많고 좀 피곤해서 그녀와 다른 간호사 동료는 잠시 앉아서 쉬려고 했다.

“동료가 졸린다면서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물었다”고 류하이팅은 말했다. 얼마 뒤 이 장면이 사진에 찍혔던 것.

3월 11일 오전, 류하이팅은 의료팀의 동료로부터 이탈리아 매체가 자신의 사진을 페이스북 표지로 사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당시 흥분했고 무척 기뻤다. 가족도 알게 되어 부모님이 자랑스러워 하셨다. 의료 종사자로서 단지 맡은 직책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전 세계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함께 물리치길 바란다”고 류하이팅은 말했다.

이탈리아 네티즌 댓글 폭주 “중국 감사해요! 함께 힘내요!”

페이스북에 발표된 후 많은 이탈리아 네티즌들이 댓글창에 ‘좋아요’를 눌렀고 많은 사람들이 ‘중국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중국 네티즌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좋아요’를 누르고,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한다!”, “가슴이 아프다. 고맙다!”, “이탈리아가 하루 속히 바이러스에 승리하길 기원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탈리아로 날아간 중국 전문가팀의 활약상

12일 저녁, 국가위생계획위원회와 중국 적십자사가 공동으로 발족한 방역 의료 전문가팀 일행 9명이 31톤의 의료 물자를 가지고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했다.

전문가팀은 로마에 도착한 후 잠시도 쉬지 않고 일했다! 13일에는 현지 관련 기관과 기술 교류를 했다. 14일에는 이탈리아 국립전염병연구소 부속 병원으로 이동했다. 뒤이어 북상해 밀라노, 파도바 등 코로나19가 심각한 지역으로 달려가 일선 병원의 실태를 조사했다.

중국 방역 의료 전문가팀이 현지 매체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의료 전문가팀 팀장을 맡은 쑨숴펑(孫碩鵬) 중국 적십자사 부회장은 “중국 방역의 성공적인 경험이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우리 9명이 대표하는 것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성과다. 그들이 흥미를 느끼는 것이나 기대하는 것은 중국 방역의 성공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 사회 각계는 이미 코로나19 사태를 중시하기 시작했고, 정부도 ‘도시 봉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아직 병원의 인원과 물자 상황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합당한 조치를 취한다면 국면은 빠르게 바뀔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14일, 의료 전문가팀은 이탈리아 국립전염병연구소 부속병원으로 가서 중국의 코로나19 진료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중국 측 의료팀은 이탈리아 전염병연구소에 최신 버전의 코로나19 진료 방안(ver.7)을 소개했다.

전문가팀 팀원 일원이자 국가위생계획위원회 국제협력사 구미처의 루밍(陸明) 처장은 “이탈리아가 코로나19에 대해 깊이 이해함에 따라 중국은 더욱 분명한 방역 로드맵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국 시기에 대해 그는 “현재 우리는 아직 귀국 예정이 없다. 이탈리아와 함께 코로나19 통제 업무를 잘 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 목표”라고 답했다.

함께 힘내 코로나19를 이겨내자!

 

[원문 출처: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CCTV뉴스.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 신화망(新華網), 관찰자망(觀察者網) 내용 종합/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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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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