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이집트 대통령과 전화통화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3일 저녁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최근 감염 사태가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발발했다며, 인류는 불가분의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이 다시금 입증되었고, 각국은 반드시 단결과 협력으로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각국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기반으로 국제 방역 협력을 확대해 위협과 도전에 함께 대응함으로 글로벌 보건 안전을 수호하며, 이집트 역시도 방역이 시급한 가운데 중국은 이집트와 더불어 적시에 상황과 방역 치료 및 의료 연구성과를 공유함은 물론 의료물자 지원 등으로 이집트 방역을 도와 공동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엘시시 대통령은 중국 방역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어 시 주석의 탁월한 지도력이 강력하다는 사실과 중국 인민들의 단결과 위대함이 재차 입중되었다며, 이집트는 중국이 성공적으로 감염 사태를 이겨내고 반드시 더욱 강대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집트는 중국의 도움과 지원에 감사하고, 공동 대응으로 양국 간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믿고, 양국은 특수한 우호적 파트너로 양국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보고 중국 측과 공동 노력으로 양국 분야별 실무 호혜협력 추진과 국제사무 공조 강화를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정치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