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각종 빈곤지원 사업 가속화

사태 충격 점차 둔화

각종 빈곤지원 사업 가속화

국무원 빈곤퇴치개발영도소조판공실은 현재 감염 사태가 빈곤지원 사업에 미친 충격과 영향력이 점차 둔화되는 가운데 지역별로 놓쳐 버린 시간과 미뤄졌던 일들을 보충하며 빈곤지원 사업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3월 20일까지 동서협작협회(東西協作協議) 자금이 예정대로 지급되고 빈곤 지역 노동력의 외지 취업, 빈곤지원 사업, 빈곤지원 사업장, 빈곤지원 대표 기업의 조업 및 생산 재개 작업이 한층 가속화되었다.

시행 감독과 관련해 광시(廣西), 쓰촨(四川), 구이저우(貴州), 윈난(雲南), 간쑤(甘肅), 닝샤(寧夏), 신장(新疆) 7개 성 모두 시행 방안을 마련했고, 52개 현과 1113개 촌에서 모두 해당 방안을 마련했다. 52개 현은 2020년 외지 취업자 수가 189.77만 명으로 작년 수치의 77.61%에 달했다.

빈곤지역 노동력 외지 취업과 관련해 지역별로 수요, 플랫폼, 기제, 복귀, 서비스, 채용 측면의 조치로 외지 취업을 알선해 이들의 취업을 우선적으로 보장했다. 25개 성의 해당 노동력이 1879.23만 명으로 작년의 68.85%에 달했다. 후베이(湖北)성은 ‘지역 대 지역, 원스탑’ 수송 방식으로 성 간 이동 제로 상황을 깨뜨리고 며칠 만에 1900명을 수송했다.

태양광 관련 빈곤지원 사업에서 중서부 22개 성에 태양광 빈곤지원 발전소 전력 수익금 11.97억 위안을 해당 지역에 지급하고, 공익 일자리 47.08만 개를 설립해 빈곤지역 노동력 51.07만 명을 흡수해 지급되는 임금이 4.33억 위안에 달했다.

3월 20일까지 동부 9개 성은 중서부 빈곤지원 협력 지역에 240.4억 위안을 재정 지원하여 3월 6일보다 28.33억 위안 증가해 협의 수치의 105.57%를 완수했다. 계획대로 간부 1213명을 발탁해 1290명이 임명되어 3월 6일보다 464명 증가해 106.35% 완수했다. 중서부 22개 성 빈곤지원 사업이 36.92만 건으로 시행 사업이 19.42만 건, 시행률이 52.59%, 3월 6일보다 20.52%P 올랐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경제일보(經濟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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