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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4월 16일] 광저우(廣州)시 정부가 12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광저우시의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광저우시 정부 신문판공실은 중난산(鐘南山) 원사를 초청, 코로나19 방역 관련 인터뷰도 진행했다. 사람들의 이동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국제도시 광저우의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하여 중난산 원사가 궁금증에 답했다.
개별 국가, 중국 코로나19 데이터 진실성 의심?
중난산 원사: 중국이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가 조작됐을 리가 없다. 조작됐다면 우리가 어떻게 업무에 복귀하고, 생산을 재개하고, 개학할 수 있었겠나? 중국이 감염자 수를 통제할 수 있었던 건 강력하게 개입한 결과다. 중국이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었던 건 예방에 의한 것이지 모두에게 항체가 생겨 통제된 것이 아니다.
유럽·미국의 코로나19 사태 분석 및 평가?
중난산 원사: 현재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53만 명이 넘었고, 매일 1만-2만 명 늘어나고 있다. 언제 정점에 도달할지도 예측할 수 없다. 상대적으로 유럽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데이터는 정점에 도달했고, 독일과 영국은 요 며칠 소폭 증가했다. 영국 총리도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다행히 중증으로 넘어가진 않았다. 중증으로 넘어가면 문제가 커진다.
업무 복귀, 생산 재개, 개학과 코로나19 방역 균형?
중난산 원사: 현재의 코로나19 방역 추세로 볼 때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 지역은 실천 과정에서 경험과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조업을 재개할 순 없다. 가장 중요한 건 환자가 나오면 조속히 격리하고 치료하는 것이다. 산발적 감염 때문에 왔던 길을 되돌아가면 안 된다. 개인 방호도 강화해야 하는데 첫째는 과학적인 마스크 착용, 둘째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특히 수업 재개 학교는 학생들이 교실에 빽빽하게 밀집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업과 생산 재개 과정에서 후베이 지역 근로자에 대한 대비?
중난산 원사: 업무 복귀와 생산 재개에 참여하는 후베이 지역 근로자는 건강코드의 ‘녹색코드’를 가지고 있어야만 나올 수 있다. 사업장과 기관이 필요한 검사를 다시 진행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다. 현재로 볼 때 후베이에서 오는 대다수 사람들은 문제가 없다.

전(全) 국민 핵산검사 필요한가?
중난산 원사: 전 국민에게 핵산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 신규 감염자 및 밀접 접촉자, 해외에서 온 사람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선별검사에 더 많이 힘쓰면 된다. 전면 검사는 방대한 역량을 낭비하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무증상 감염자는 소수다. 우리가 중시하기만 하면 된다. 무증상 감염자가 큰 위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얼마나 지속될까?
중난산 원사: 예측하기 힘들다. 그렇지만 “내년 초나 올해 겨울이라야 종식된다”는 판단도 믿지 않는다. 그때에도 전 세계에 현재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경험도 있고, 조기 진단과 조기 격리 방법 등 예방 방법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바이러스 극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문연파(ID: cctvxwlianbo)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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