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시(陜西) 시안(西安)의 자(賈) 씨는
길에서 자신의 차를 보고도
아는 척 하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이날 자 씨는
학생 몇 명이
자신의 차 위에 엎드려 숙제하는 것을 보았다.

자 씨가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원래 버스를 기다리던 여자 아이들이
차가 오지 않자
먼저 숙제를 꺼내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자 씨는 농담을 건넸다.
“이렇게 열심히 하다니
앞으로 모두 명문대에 합격할거야.”

여자 아이들이 웃으면서 물었다.
“이거 아저씨 차예요?”
“내 차 아니야. 숙제 계속 해!”
아이들의 공부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자 씨는 자신의 차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몇 마디를 나눈 뒤 자리를 떴다.

자 씨는 십여 분을 기다려
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떠난 후에야
차를 몰고 떠났다.
“아이들이 숙제하는 것을 보니
차마 방해할 수가 없어
건너편으로 가서 차 한 잔 마셨다.”
네티즌들은 따뜻하고 선량한
자 씨에게 찬사를 보냈다.
“사랑이 많은 차주다.”
“아이들도 착하고 아저씨도 좋다.”




자 씨에게 찬사를 보내며
아이들이 공부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CNR. 미래망(未來網) 봉면신문(封面新聞) 내용 종합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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