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정부업무보고 500자 핵심 요약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2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가 22일 오전 9시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작년과 올해 사업 회고

국내총생산액 99조 1000억 위안, 6.1% 성장

단시간 내 효과적인 방역으로 인민 기본생활을 보장해 쉽지 않은 성과 획득

공중보건 긴급관리 측면에서 여러 취약점이 노출

2. 올해 중요 목표

올해 경제 성장에 대한 구체적 목표치 제시 안 함.

도시 신규 취업자 900만 명 이상, 도시 실업율 6%대

현행 기준으로 농촌 빈곤인구와 빈곤현의 빈곤 탈출

3. 올해 일부 중요 사업

적극적인 재정정책에 더욱 박차

온건한 통화정책 한층 유연

‘14·5’ 규획 편성

방역: 방역 능력 대폭 제고, 감염 재발 방지, 후베이(湖北) 발전 관련 정책 시행

재정: 재정 적자 규모가 작년보다 1조 위안 증가, 1조 위안 방역 특별 국채 발행

세금감면과 비용축소: 올해 기업 신규 감면액을 2조 5000억 위안으로 계획

취업: 취업에 불합리한 규제 철폐, 취업 촉진책 신속하게 마련

혁신: 새로운 전면 혁신 개혁 시도 추진

소비: 전자상거래, 택배의 농촌 도입 지지, 5G 보급화

투자: 지방 정부 특별 채무 지원금 3조 7500억 위안, 중앙 예산에서 6000억 위안 투자

금융: 대형 시중은행의 보급형 소영세 기업 대출 증가폭 40% 이상

빈곤구제: 빈곤현과 빈곤촌에 대한 구제 강도 확대

농업: 높은 표준의 농지 8000만 묘 신규 건설

교육: 대학의 농촌 및 빈곤지역 학생 정원 확대

사회보험: 최저생활보장제도 범위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의 어려운 가정을 최대한 지원

개방: 제3회 수입박람회 성공리에 개최, 중·미 제1단계 경제무역협의 공동 실행

홍콩·마카오·타이완: 특별행정구의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

[원문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번역: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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