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4월26일 

결정적 순간, 中 무역 파트너 순위 ‘지각변동’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48, June 19, 2020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9일] 지금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는 누굴까? 미국? 유럽 연합(EU)? 일본? NO. 정답은 아세안.

올해 1~5월 해관총서(관세청) 데이터를 살펴보자.

중국-아세안 무역총액은 4.2% 증가한 1조 7천억 위안(약 290조 9천억원)을 기록,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14.7% 차지

중국-EU 무역총액은 4.4% 감소한 1조 6100억 위안을 기록,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13.9% 차지

중-미 무역총액은 9.8% 감소한 1조 2900억 위안을 기록,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11.1% 차지

중-일 무역총액은 0.3% 감소한 8463억 6천만 위안을 기록,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7.3% 차지

중-한 무역총액은 4.6% 감소한 7557억 9천만 위안을 기록,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6.6% 차지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미묘한 신호를 읽을 수 있다. 코로나19 쇼크로 많은 나라가 도시를 봉쇄했고, 국경을 폐쇄했고, 공장은 생산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무역이 절벽식 하락을 기록하면서 중국-EU, 중-미, 중-일, 중-한 무역액 모두 소폭 하락했다.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중국과 아세안 무역은 증가하고 있다. 그야말로 괄목상대다.

이것이 중국 최대 무역 파트너 순위에 역사적 변화가 일어난 이유다. 2019년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는 EU, 아세안, 미국, 일본 순이었다. 가장 큰 변화는 중국-아세안의 무역 굴기다. 중국의 2대 무역 파트너였던 미국은 2019년 아세안에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올해 1~5월 아세안이 또 한 계단 껑충 뛰면서 EU를 제치고 중국 최대 무역 파트너로 등극했다. 이는 상당히 어려운 것이다! 특히 글로벌 무역이 내리막길을 걷는 가운데서도 중국-아세안 무역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다음을 설명한다.

첫째, 중국과 아세안의 코로나19 통제 능력. 여전히 엄준한 도전이 있지만 세계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성적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둘째, 중국과 아세안의 경제 활력.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전 세계가 거의 올스톱됐지만 중국과 아세안은 신속하게 조업과 생산을 재개했다.

셋째, 중국과 아세안 경제의 밀접한 관계. 경제 글로벌화에서 전체 산업사슬에 있는 중국과 아세안은 점점 더 진정한 운명공동체가 되어가고 있다.

시야를 좀더 넓히면 중국의 4대 무역 파트너 가운데 중-일 무역은 1~5월 거의 타격을 받지 않은 0.3% 감소에 그쳤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아시아 전체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 점점 더 하나의 경제체로 융합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경제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동영상] 中 구이저우 묘족 손님맞이 풍습…‘직접 빚은 술로’
    • [동영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 완공, 2개 ‘세계최대’ 달성
    • [동영상] 中 신형 푸싱호 스마트 고속열차 내부 모습 공개
    • [동영상] 봄나들이 가요! 항공 사진으로 보는 시후호의 풍경
    • [동영상] 중국 윈난 바오산, 보호종 뿔논병아리 ‘짝짓기 춤’ 진풍경 포착
    • [동영상] 기계화! 고효율! 신장 220만 묘 기계 면화채집 풍경
    • [동영상]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경기장 완공
    • [동영상] 충칭 스주, ‘날카로운 칼날’ 같은 고속도로 덕에 유명해진 마을
    • 양회에서 화제가 된 ‘귀여운 고양이’…치롄산국가공원의 ‘스타’들
    • 멸종위기 붉은목코뿔새 윈난 잉장서 나타나
    • [동영상] 중국의 2035를 수놓다
    • 中 텅충 저명 옥 공예사의 비취 감별법
    • 징강아오, 후선광 구간 자기부상열차 규획 공개…광저우에서 베이징까지 3.3시간
    • 박병석 한국 국회의장 인민망 신년 인사
    • 정세균 한국 국무총리 인민망 신년 인사
    • 양승조 한국 충남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도종환 국회의원 인민망 신년 인사
    • 몽환의 베이하이습지, ‘수상 초원’
    •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한중, 미래 같이 가야 할 동반자”
    • 변성 텅충, 극지 등대 생태 보고
    • [한국언니 in 베이징] ‘고궁 비밀탐구 편’ ⑤: 건청문 앞의 귀여운 황금사자
    • [영상] 하드코어 에너지! 중국 로켓군 2021년 모습
    • 1인 시험장! 다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석사시험 응시
    • 녹색 발전 이념 이행, ‘공원 도시’ 쑤이닝
    • 싼장위안국가공원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최초 발표
    • 20개 숫자로 되새겨 보는 2020
    • 원저우, ‘창업 도시’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 탐구
    • 용문석굴, 중국 불교 석굴 예술의 최고봉
    • [특집 인터뷰] 안민석 의원 “한중,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야”
    • 손 끝의 비물질문화유산…중국전통문화의 보물 ‘구수(甌繡)’
    • ‘도시 이야기’ 언스, 다채로운 풍경과 걸출한 인재 배출지
    • [한국 언니 in CIIE] 비행 운전, “나는” 순시선…직접 체험해 보는건 어떨까?
    • [한국 언니 in CIIE] "제2화"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 탈까? 바로 여기 다 모여있다!
    • [한국 언니 in CIIE] "제1화" 하이테크놀로지 의료 신기 탐구
    • [한국 언니 in CIIE]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현장 속으로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한국의 미래 중심지로 개발할 것”
    • 쓰촨 쑤이닝의 정취…천쯔앙의 고향을 탐방하다
    •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 경탄! 중국 가을 아름다움의 끝은 어디일까?
    • 화수피 문화,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
    • [특집 인터뷰] 문진석 의원 “설중송탄의 한중 관계 더욱 발전해야”
    • 中 칭하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 고지
    • 평화로운 고향으로 귀향한 영웅들
    • 제7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안장식
    • [특집 인터뷰] 우상호 의원 “동북아 평화 유지 위해 중국과 더욱 긴밀해져야”
    • [특집 인터뷰] 윤영덕 의원 “한중, 영원한 우호 관계로 발전했으면…”
    • 150년 동안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키는 뱃사공
    • 시진핑 등 지도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 항전 열사 헌화식 참석
    • [특집 인터뷰] 도종환 의원 "한중,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애 키워야"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 인증 K브랜드 중국에 많이 알려지길"
    • 학생들과 록밴드 결성한 산골학교 선생님…현실판 ‘코러스’ 재현
    • [한국 언니의 1분 vlog] ‘오피스족’의 요통, 어깨 결림? 전통 중의 추나요법으로 해결하자
    • [영상] 중국-유럽 열차: ‘실크로드 사절’
    • [영상] 친창: 현대의 노력으로 계승되는 고대 예술문화
    • [영상] 시안-중국항공항천업의 옥토
    • [특집 인터뷰] 권영세 의원 “세계 번영 위해 한중 관계 무엇보다 중요”
    • 대당불야성, 빛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다
    • [특집 인터뷰] 고민정 의원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 [한국 언니의 특별한 vlog] ‘가오카오’편! 코로나19 속 ‘新가오카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