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2일] 단오절 연휴가 다가오자 베이징 외곽 지역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다. 먼저 여행을 떠나기 전 관광지와 숙박 관련 규제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수 베이징 외곽 관광지의 노천 및 야외 지역은 해당 시 저위험지역 관광객에게만 개방된다.
문화관광국 공식 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6월 21일 정오까지 해당 관광지 169곳을 개방하며, 구베이수이전(古北水镇), 스두(十渡) 관광지와 옌칭(延慶) 바이리산(百里山) 산수회랑, 베이징 야생동물원 등 지역의 경우 해당 시 저위험지역 관광객들에게만 개방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입장권을 예약 구매하고 14일간 중고위험군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입장 시 신분증과 베이징 건강검사 ‘녹색코드’를 제시해야 한다. 일부 관광지의 경우는 국무원에서 발행하는 인증카드를 제출해야 한다.
감염 사태 이후 확인자가 발생하지 않은 유일한 지역인 핑구(平谷)구 관광지가 눈길을 끌고 있지만 진하이후(金海湖), 징둥스린샤(京東石林峽), 베이징 야지산(丫髻山) 도교문화성지 지역만 저위험지역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감염 사태로 일부 외곽 관광지 주변 호텔과 숙박지가 휴업에 들어가 숙식 서비스가 다소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일부 농장과 놀이공간을 비롯한 비관광지 영업장 역시 도심 관광객에 제한을 두거나 잠정 휴업 상황이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북경일보(北京日報)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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