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오프라인, ‘CIFTIS’ 새로운 문 열어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3일] 9월 상순에 2020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CIFTIS)가 베이징에서 열린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와 중국수출입상품교역전(캔톤페어)과 함께 중국 3대 대외개방 박람회 플랫폼 중 하나인 CIFTIS는 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의 방식으로 열린다. 141개 국제조직과 주중대사관, 상인협회, 기구의 박람회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20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고 백여 개 포럼이 준비 중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현재 국제사회에 전염병이 만연하고 세계 경제 무역 상황이 심각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형 서비스무역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대외개방 확대를 향한 중국의 견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며 기업의 국제교류 강화, 신규 사업 수주,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무역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세계 경제 회복의 자신감을 북돋우는 데 중국의 힘을 보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년 CIFTIS 야외 전시관 효과도 [사진 출처: CIFTIS 프레스센터 제공]

●6차례 성공적 개최

전시 면적은 첫 회 5만㎡에서 6회 16만 5천㎡로 확대

참가 기업은 첫 회 1000개에서 6회 2100개로 증가

의향거래액은 첫 회 601억 1천만 달러에서 6회 1050억 6천만 달러로 증가

●온라인+오프라인

141개 국제기구, 주중대사관, 상인협회 및 기구

2000여 개 국내외 기업

4개의 정상포럼, 100여 개의 업종 연구 토론회 및 업종 소개 상담회, 30건의 해외 국가 및 지역 특집 이벤트

●2020년

전시구역 면적 20만㎡, 종합전시관 1개, 테마 전시관 8개와 멀티서비스 구역 몇 군데

●디지털 플랫폼

온라인 등록, 전시관 관리, 상담, 회의관리 등 8개의 기본 기능을 갖춘 CIFTIS 디지털 플랫폼 정식 오픈

번역: 하정미

데이터 출처: 중국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 프레스센터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2020년 8월 11일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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