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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신장 인구 문제 이슈화는 황당무계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33, September 07, 2020

[인민망 한국어판 9월 7일] 서방 반(反)중국 세력의 신장 인구 문제에 대한 유언비어 및 모독과 관련해 9월 3일 신장(新疆)사회과학원이 주최한 신장철학사회과학망이 발표한 ‘해외의 신장 인구 문제 이슈화에 관한 연구 보고서’는 대량의 상세한 데이터와 유력한 논증, 과학적인 연구로 이런 여론몰이가 터무니없이 날조한 것이며, 다른 꿍꿍이가 있고, 이른바 신장이 ‘종족 말살’과 ‘강제 불임 시술’을 시행한다는 것은 황당무계한 주장임을 입증했다.

앞서 독일 학자 Adrian Zenz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인 ‘불임 시술, 자궁 내 피임기구 삽입과 강제성 산아 제한: 신장에서 중국공산당의 위구르족 인구 출생률 억압 행동’은 일부 데이터와 다른 꿍꿍이를 가진 보도를 편파적으로 인용해 ‘신장의 자연인구 증가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주장하며 신장에 ‘강제 불임 시술’ 문제가 있다고 모독했다. 이는 과학적인 연구 방법과 학술 규범에 어긋나고 신장의 실태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사실상 최근 몇 년 신장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위구르족 인구 증가율과 출생률은 신장의 평균 수준을 상회한다. 또한 법에 의거한 산아 제한 시행 과정에서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은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았다.

경제·사회 발전 수준이 높아질수록 사람들의 자아가치 실현과 건강한 자녀를 출산해 잘 키우는 것에 대한 관념이 강해진다. 이는 세계 인구 발전 추세의 보편적인 규칙이다. 근년에 중앙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편중, 신장 주민의 단결과 분투 덕분에 각 민족 주민들의 외출과 거주, 교육, 의료, 취업 등의 생활 여건이 완전히 바뀌면서 인구의 질적 안정과 향상을 촉진했다. 신장의 인구 출생률과 인구 사망률, 인구 자연 증가율은 1978년 22.55‰, 7.69‰, 14.86‰에서 2018년 10.69‰, 4.56‰, 6.13‰로 감소해 신장의 인구 발전은 ‘저(低)출생, 저사망, 저증가’의 현대 인구 증가 유형에 진입했다. 이는 신장 경제·사회 발전의 진보를 강력하게 방증한다.

서구 일각이 부족한 것은 이러한 정보를 이해하는 방법과 경로가 아닌 사실을 인정하는 양심과 용기임을 명백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들은 신장의 경제·사회 발전과 각 민족 대중의 출산관념이 바뀐 것을 보고도 못 본 척하고, 인구의 장기간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경제·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신장 각 민족 인민들의 소망을 듣고도 못 들은 척한다. 여론몰이에 혈안이 된 서방 세력이야말로 신장인의 복지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들은 신장 문제를 이용해 중국을 힐난하게 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이런 음험한 속셈은 세상 사람들을 속일 수 없으며, 그들의 추악한 진면목만 더 똑똑히 보여 줄 뿐이다.

서방의 일부 세력은 중국의 신장 정책을 모독하는 것에서 갖은 수단을 동원해 왔다. 이번에 신장 인구 문제에서 이목을 현혹시키고 허상을 만들어 낸 것은 신장 카드를 이용한 또 하나의 ‘서푼짜리’ 공연에 지나지 않는다. 이른바 신장 ‘기밀 문건’을 핑계로 신장에서 진행되는 직업기술 교육훈련을 함부로 이슈화한다. 신장의 반테러, 극단주의 제거 업무는 일부 서방 매체에 의해 ‘종교의 자유 탄압’이란 낙인이 찍혔다. 흑백을 전도하는 이런 행동은 신장 각 민족 주민이 사회의 안정과 장기적 안정 실현을 위해 기울인 힘든 노력을 폄하해 사람을 분개하게 만든다. 신장의 각 민족 주민들은 절대로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은 웅변보다 설득력이 있다. 그 어떤 여론몰이와 모독도 오늘날 신장의 지속적인 번영과 안정, 민족 단결, 조화로운 사회의 사실을 바꿀 수 없고 자신의 일을 잘하고, 신장 정책을 관철하고 이행해 신장을 지속적으로 잘 발전시키고 잘 건설하고자 하는 우리의 확고한 결심을 바꿀 수 없다.

우리는 온갖 궁리로 비열한 수단을 사용해 신장 문제를 이슈화하는 인사들에게 구태의연한 편견과 집착을 버리고 두 눈을 크게 뜨고 오늘날 신장의 성과를 똑똑히 보고, 자국 국민이 신장을 정확하게 인지하도록 정확하게 이끌길 충고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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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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