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조식’ 마크 3가지 거리에 등장

‘상하이 조식’ 마크 3가지 [사진 출처: 해방일보]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6일] 아침 식사는 중요한 민생 사업으로 시민들의 생활 품격과 직결된다. 이에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시민들이 주변에서 편리하게 아침 식사가 가능한 장소를 알 수 있도록 서비스망을 제공하고 식별도와 표시도를 제고하기 위해 ‘상하이 조식’ 마크 3가지를 디자인해 출시했다. 최근 제1차 ‘상하이 조식’ 마크 3가지를 붙인 기업과 점포가 나왔다.

상하이시에서 28개 기업의 33개 브랜드와 4,685개 점포가 ‘상하이 조식’ 시리즈의 마크를 부착할 예정이다. 브랜드로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얌 차이나(百勝中國, Yum China) 산하의 KFC, 피자헛, Taco Bell, 둥팡지바이(東方既白), COFFii&JOY,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라바짜(Lavazza)의 합자기업이 있으며 이샤오투(逸小兔)와 허샤오마(盒小馬)처럼 신업태 브랜드도 있다. 또 Family Mart, 량유(良友), BK24, 하오더(好德), 커디(可的), 뉴나이펑(牛奶棚), 볜리펑(便利蜂), 세븐일레븐, 로손(Lawson) 등 편의점 체인 브랜드와 왕자사(王家沙), 다푸구이(大富貴), 라오성창(老盛昌), 칭메이바오쯔저우푸(淸美包子粥鋪), 훙루이싱(鴻瑞興), 차이셴성(蔡先生), 허더(合德), 두아이(杜阿姨) 등 민생 브랜드도 참여했다. BREADetc, Eloveshow Coffee 등 커피 브랜드, 징안(靜安)구의 화이트 컬러 점심 브랜드인 헝웨젠추(恒悅簡廚)의 헝웨쉬안(恒悅軒), 헝웨후이(恒悅薈), 그리고 란싸이바이링찬팅(藍賽白領餐廳), 싼펑위안(三豐元)도 전향해 적극적으로 조식을 제공한다. 

현재 출시된 량취안치메이(糧全其美), 허마(盒馬), 이샤오투, 광밍찬처(光明餐車) 등 푸드트럭도 모두 ‘Hello’ 모양의 ‘상하이 조식’ 마크를 사용한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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