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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최신 소식통! 일반인 코로나19 백신접종 언제쯤?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5:01, September 17, 2020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7일]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독감 유행에 다들 촉각을 세우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9월 14일 발표한 통계 데이터를 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887명을 넘어섰다. 중국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생산, 접종 상황은 어떠하고 또 국제협력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가?

14일 저녁, 중앙방송국(CCTV) ‘뉴스 1+1’ 프로그램에서 중국질병통제센터 바이오안전 분야 우구이전(武桂珍) 수석 전문가와 연결해 모두의 관심사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백신’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현재 중국이 연구·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진전 상황은?

우구이전 수석 전문가: 개인적으로 우한(武漢)에서 백신생산장 안전심사에 함께하고 있는데 현재 중국 백신 연구, 개발, 생산은 전 세계에서도 선두에 섰다. 현재 전 세계 9가지 백신이 III기 임상실험단계에 진입했고, 중국은 5가지(중국과 기타국가 및 국제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막 추가)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진도가) 매우 빠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고위험 바이러스로 음압실에서 생산해야 한다. 현재 위생건강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생산장 심사를 진행 중이며 두 곳은 이미 승인을 얻었고 세 번째 곳은 진행 중이다.

올해 독감 예방접종 지침이 조기에 발표된 이유는?

우구이전 수석 전문가: 가을과 겨울철은 호흡기 감염병, 예를 들면 독감과 폐렴이 유행하고 코로나19의 경우 저온에서 쉽게 감염된다. 코로나19 초기 증상이 독감과 유사하며, 계절적 문제뿐 아니라 유사한 증상으로 감염이 되면 임상 식별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으니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올해 독감 백신은 충분한가?

우구이전 수석 전문가: 보통 독감 백신은 독감 예방에서 매우 중요하고, 백신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유리하고, 저렴하며, 효과적인 수단이다. 백신은 두 종류로 나뉘는데 국가계획면역백신과 2류 백신으로 독감 백신은 2류 백신에 속한다. 이렇다 하더라도 국가는 기업의 독감 백신 생산에 적극 나선다.

올해는 어떤 종류의 독감 백신 접종을 권면하는가?

우구이전 수석 전문가: 매년 WHO가 2월과 9월에 백신 관련 회의를 여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다. 2020년~2021년 WHO에서 추천한 백신은 4가지로 올해 모두 이 범주 안에서 사용했다.

코로나19 백신 과학연구 및 협력

WHO가 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가지가 넘는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실험단계에 있고, 3기 임상실험단계에 진입한 백신도 9가지이며 중국은 이 중 4가지를 점유하고 있다. 데이터를 보면 현재 4가지가 백신의 안전성, 효율성 면에서 낙관적인 결과를 얻었고, 중국은 이미 7월 22일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시작했다. 전 세계 감염 상황을 볼 때 감염 관련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9월 11일 유엔은 코로나19 결의안을 채택했는데 결의안의 핵심어 또한 ‘협력’이다.

일반인은 언제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가?

우구이전 수석 전문가: 멀지 않은 11월 혹은 12월에 일반인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3기 임상 결과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4월 실험 대상자로 직접 백신을 접종했는데 최근 몇 개월간 느낌도 매우 좋고 특별히 이상한 점도 없었으며, 접종할 때도 전혀 아프지 않았다.

백신 접종 후 효과는 얼마나 지속되나?

우구이전 수석 전문가: 코로나19 사태 발생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백신 연구·제조 기간도 길지 않다. 이전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1~3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찰해 나갈 것이다. (번역: 조미경)

출처: CC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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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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