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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의 이치-폭스바겐(一汽大众) 유한공사(FAW-Volkswagen)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이 자동차를 조립 중이다. [2019년 7월 9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
[인민망 한국어판 9월 30일] 독일 폭스바겐사 글로벌 관리 이사장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는 28일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대회 축사에서 2024년까지 폭스바겐사는 330억 유로(약 45조 1139억 7000만 원)를 글로벌 전기화 구축에 투자할 계획으로 이를 토대로 합자기업 파트너와 협력해 150억 유로를 중국 시장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르베르트 디스 이사장은 ‘동고동락, 초월협동, 협력윈윈’의 이념을 바탕으로 폭스바겐은 중국과 코로나19 사태라는 가장 험난한 시기를 이겨냈다며, 이 이념은 올해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대회의 취지인 동시에 인류가 기후변화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극복할 수 있는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생산비용과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볼 때 순수 전기차가 탈탄소 실현을 위한 올바른 선택임을 알았다.” 헤르베르트 디스 이사장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ID。’ 시리즈 순수 전기차가 당사 전기자동차화 목표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전기차 제품은 탈탄소를 실현할 뿐 아니라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것은 자동차 제품의 생명주기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이사 겸 중화권 대표 펑쓰한(冯思瀚)은 폭스바겐사 측은 얼마 전 중국 정상의 2030년 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최고치에 도달하고 2060년 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표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중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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