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제학생 ‘나와 한자’ 경연대회 전 세계 동시 개막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7일] '세계대동, 화합공생'(世界大同, 和合共生)은 몇 천 년 중국 문명이 줄곧 추구해온 이념이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주최하고 인민망이 주관하는 2020 국제학생 ‘나와 한자’ 경연대회가 16일 온라인으로 전 세계 동시 개막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화합’을 주제로 예선, 본선, 결승전, 3단계로 나뉘어 열린다. 예선과 본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퀴즈’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10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11월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 PK와 장기자랑을 통해 현장 심사 점수와 평가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재중 유학생과 외국인, 모국어가 중국어가 아닌 원어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참가자격]

재중 유학생, 3세대 이상 화교

본인과 부모의 모국어가 중국어가 아닌 재중 외국인 근로자

모국어가 중국어가 아닌 원어민

[대회순서]

예선: 인터넷 퀴즈를 통해 30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선수들에게 1분의 프레젠테이션 시간이 주어진다. 조직위원회는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인민망에 게재하고 인터넷 투표를 진행한다. 인터넷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종합해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결승전: 현장 PK와 장기자랑을 통한 현장 심사 점수와 평가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대회 내용]

대회는 인터넷 ‘퀴즈’, ‘프레젠테이션’과 ’현장 경연 대회’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인터넷 부문은 조직위원회가 심사한다. 현장 부문은 선수들이 ‘화합’을 주제로 ‘나와 한자’에 대해 현장에서 창작내용으로 7분 동안 말하기 시간을 갖고 심사위원들은 이에 대해 점수를 매긴다. 중국어 표현 능력, 다문화 교류 능력, 중국 역사문화 지식, 중국 문화 장기를 고려한다. 

경연대회 위챗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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