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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 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외교부 대변인 판공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연방지방법원 판사가 11월 12일 발효 예정인 미 상무부의 틱톡 거래금지 행정명령을 중지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11월 2일 열린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보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관련 보도를 예의 주시했다. 중국은 미국이 국제 안보 개념을 확대해석하고 국가의 힘을 남용하여 외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는 괴롭힘 행태를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 우리는 또 판사가 ‘틱톡 앱이 국가 안보에 초래한 위협에 대한 (미국) 정부의 묘사는 가설이다’라고 지적한 것도 예의 주시했다”면서 “미국이 시장 경제 및 공정 경쟁 원칙을 존중하고 국제 경제·무역 규정을 준수하여 미국에 진출한 각국 기업의 투자와 경영에 개방적이고 공평·공정하며 비차별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외교부 대변인 판공실’ 위챗 공식계정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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