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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27일 

[중국 얼마나 아니] 중국 IT 3대 기업 ‘BAT’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8:05, November 27, 2020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서 발표한 2019년 매출액 기준 ’세계 500대 기업’에 중국 기업은 무려 129개가 포함돼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기업이 즐비한 중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IT 기업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국을 선도하는 3대 IT 기업 ‘BAT’를 알아보자.

[사진 출처: 바이두]

1. 바이두(Baidu)

BAT의 첫 번째 B는 바이두(百度)이다. 바이두는 인터넷 붐이 시작되던 2000년 1월 설립했다. 처음 바이두는 다른 포털사이트에 검색 기술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출발했다. 2001년 9월, 바이두는 독자적인 사이트인 바이두닷컴을 정식으로 오픈하면서 대표적인 검색포털 사이트로 부상했다. 이후 구글을 따돌리고 중국어권 최대의 검색포털 사이트가 됐다. 20년 가까이 바이두는 중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검색 사이트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바이두는 자율주행차량, AI 로봇 등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검색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바꿔,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주도권을 쥐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출처: 알리바바 홈페이지]

2. 알리바바(Alibaba)

두 번째 A는 1999년 설립한 알리바바(阿里巴巴)다. 알라바바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온라인 영상과 음악, 온라인 금용, 물류, 빅데이터 등 온라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랑받는 기업이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타오바오’(淘寶網), ‘티몰’(天猫) 등 온라인 쇼핑몰은 ‘중국의 아마존닷컴’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영화, 각종 예능 영상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인 ‘유쿠’(Youku)와 ‘투더우’(Tudou), 중국의 양대 간편 결제 서비스 중 하나인 ‘알리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텐센트 홈페이지]

3. 텐센트(Tencent)

세 번째 T는 텐센트(騰訊)다. 중국판 ‘카카오톡’이라 할 수 있는 ‘위챗’(WeChat, 微信)을 개발한 회사가 바로 텐센트다. 1998년 설립한 텐센트는 1999년 온라인 메신저 ‘QQ’를 출시했고 2011년 모바일 시대에 맞춰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출시했다.

위챗은 2018년 기준 월간 이용자 수가 10억 명을 넘어설 정도로 중국과 중화권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위챗은 메신저 기능뿐만 아니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 SNS, 건강 등 서비스를 확장했다. 텐센트는 미국의 게임 개발 회사 ‘라이엇 게임즈’를 2011년 인수했고 현재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게임업체로 발전했다.

BAT로 상징되던 중국 IT 업계는 최근 전자상거래 강자인 ‘징둥’(京東, JD닷컴), 게임과 포털사이트에 강점이 있는 ‘왕이’(網易, 넷이즈), 중국판 배달의 민족인 ‘메이퇀’(美團) 등 차세대 IT 업계의 급부상으로 치열한 경쟁 양상이다.

중국은 인구수가 많고 소비 계층과 생활 구조가 다양하며 소비 욕구가 강하다. 소비가 중국 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이에 차세대 IT 기업들은 효율과 혁신, 간편한 체험, 가성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이용자의 수요를 적절하게 대응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민망 배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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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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