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5일] 방역물품 수출이 중국의 대외무역을 견인했다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海關總署) 대변인이 14일 이를 반박하는 데이터를 제시해 관련 논란을 불식시켰다. 2020년 3월~12월 말 전국 해관이 검수해 통과시킨 코로나19 방역물품 수출액은 4385억 위안(약 74조 5318억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중국 수출 총액은 17조 9300억 위안으로 중국 수출에서 방역물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전 세계 대다수 국가와 지역에 방역물품을 수출해 전 세계 방역을 지원했다. 이는 객관적으로 볼 때 글로벌 무역 침체를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 ‘신화시점’(新華視點) 웨이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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