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1월20일 

中 경제, 어떻게 세계에 기여했나? 10가지 측면으로 살펴본 경제 성적표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5:21, January 20, 2021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0일] 100조 위안! 18일 중국이 발표한 2020년 경제 성적표에서 GDP는 최초로 100조 위안을 돌파한 101조 5986억 위안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2.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눈부신 성적은 예견된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큰 감격을 안겨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세계 경제가 ‘암흑기’에 빠진 때에 강한 회복력을 보이며 최적화, 업그레이드되는 중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가 올바른 궤도로 돌아가고 자신감을 되찾고 성장을 재현하는 데 강심제를 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 경제총량 한 단계 더 도약

2020년 엄혹하고 복잡한 대내외 환경, 특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중국은 가장 먼저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생산과 조업을 재개하고 가장 먼저 경제 성장의 플러스 전환을 이뤄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세계경제전망보고서는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4.2%로 전망하는 한편 중국은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이룬 주요국이 될 것이며, 2021년 중국의 세계 경제 성장 기여도는 3분의 1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2. 식량 생산량 최고치 경신

지난해 중국 식량 총생산량은 6억 6949만 톤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고, 생산량은 565만 톤 늘었다. 식량안보는 국민경제와 민생에 관계된다. 중국은 세계 10분의 1이 안되는 경지 면적으로 세계 5분의 1이나 되는 인구를 부양해 식량의 절대적 안보를 실현했다. 이는 중국 자국의 발전 성과일 뿐만 아니라 세계 식량가격 안정과 세계 식량안보 확보에도 기여한 것이다.

3. 공업 생산 지속적으로 역량 발휘

중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 산업 분류에서 열거한 공업 부문을 전부 보유한 국가이다. 지난해 전국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는 전년 대비 2.8% 증가해 또다시 비약적인 발전 추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강대한 공업능력은 세계 산업망 안정을 보장했을 뿐 아니라 가장 어려운 시기에 세계 각국의 방역을 위해서도 중요한 지원을 제공했다.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연말까지 중국은 2242억 장의 마스크를 수출했다. 이는 중국인 이외의 전 세계인에게 마스크를 40장씩 공급한 셈이다. 이외에도 중국은 방호복 23억 1000만 벌, 보안경 2억 8900개, 외과용 장갑 29억 2000만 개, 호흡기 27만 1000대, 코로나19 진단키트 10억 8000만 개를 수출했다.

4. 현대 서비스 ‘새 판짜기’

연간 기준 전국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작년과 같았지만 정보 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은 16.9%, 금융업 증가치는 7.0%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전통 서비스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했지만 중국 기업은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 탄생을 촉진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빠른 융합을 추진했다.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이 광범위하게 응용되었고, 쇼트클립,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오락과 온라인 마케팅이 추세를 거스르고 성장했다.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인터넷 의료 등 새로운 모델이 성장하면서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고 세계 경제 회복과 혁신 발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5. 소비 업그레이드 추진 가속화

연간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코로나19 여파로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4분기부터 빠르게 반등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특히 소비 업그레이드류 상품 판매 증가율이 빨라졌다. 중국이 새로운 발전 방식인 ‘쌍순환’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중국 소비시장의 강한 구매 능력은 많은 해외 브랜드에 커다란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얼마 전 폐막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상시화 조건에서 개최한 규모 최대, 참가국 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의 전시회이다. 전시면적은 36만㎡로 이전보다 약 3만㎡ 확대되었으며, 411개의 신제품과 신기술, 새로운 서비스가 첫 선을 보였고 101회의 부대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렸다. 약 40만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고, 구매의향 계약액은 726억 달러가 넘었다. 중국 시장은 가슴을 활짝 펴고 세계를 환영한다.

6. 국내 투자 안정적으로 반등

지난해 전국 고정자산투자(농가 미포함)는 전년 대비 2.9% 늘어난 51조 8907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첨단기술 제조업과 첨단기술 서비스업 투자는 각각 11.5 %와 9.1% 증가했다. 특히 중국 경제가 자국의 매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외상투자법이 작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외국인의 중국 투자 열기가 높아졌다. 1-9월 전국 실제 이용 외자 규모는 7188억 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외자는 25개월 연속 중국 채권시장 투자를 늘렸고, 지난해에만 전년 대비 53.7% 늘어난 1조 위안어치의 중국 채권을 구매했다. 날로 개방적이고 발전하는 중국은 외자가 앞다투어 찾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7. 무역총량 증가

지난해 중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2조 16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주요 무역 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은 골고루 증가했다. 대외무역 혁신 발전의 기관차 역할을 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은 31.1% 증가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무역이 ‘일시정지 버튼’을 눌렀을 때 중국 대외무역은 가장 먼저 생산과 조업을 재개했을 뿐 아니라 중국-유럽 화물열차, 임시 출국 통상구 개통,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B2B 수출 시범 등 혁신적인 방식과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무역 잠재력과 무역 원활화 조치를 개발하는 것을 통해 업·다운 스트림 산업망을 회복시키고, 국제 공급망 운영을 강력하게 지탱하고, 글로벌 무역을 안정시켜 세계 무역 회복을 위해 양호한 토대를 마련했다.

8. 취업 상황 예상치 상회

지난해 연간 도시 신규 취업자는 1186만 명으로 집계돼 예상 목표(900만 명 이상)를 웃돌았고, 연간 목표의 131.8%를 달성했다. 농민공의 월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2.8% 늘어난 4072위안으로 집계됐다. 화려한 데이터 배후에는 중국인의 각고의 노력도 숨어 있지만 중국 정부가 다각적인 조치를 병행하고 효과적인 고용안정 조치를 취한 것과도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한편 이는 또한 실업률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각국 정부에 유익한 모범 사례를 제공했다.

9. 물가 수준 안정 유지

2020년 소비자 물가는 2.5% 올라 전년(2.9%) 상승폭보다 낮았고, 연간 예상 목표(3.5% 안팎)를 하회했다. 세기적인 감염병에 직면해 공급은 부족하지 않았고 물가는 치솟지 않았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상품들이 ‘쇼핑카트’에 골고루 채워지면서 국민의 성취감이 점점 강해졌다. 일례로 중국인들은 많은 식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체리를 맘껏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이 칠레산 체리 물량의 90%를 소화하면서 칠레 과일농도 중국의 ‘체리 보너스’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10. 주민 소득 증가

중국인의 주머니가 갈수록 두둑해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인 1인당 가처분 소득은 3만 2189위안으로 전년 대비 명목 4.7% 증가했고, 물가변동분을 뺀 실질 증가율은 2.1%로 경제성장률과 큰 차이가 없었다. 중국인 1인당 가처분 소득 중간값은 2만 7540위안으로 전년 대비 3.8%(명목) 증가했다. 한편 도시와 농촌 주민의 1인당 평균 소득비도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올해는 2.56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08 축소된 것이다.

현재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팽배하고,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이 충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경제 글로벌화 추세는 뒤집을 수가 없고 개방 협력은 여전히 시대의 흐름이다. 국제사회가 연대 협력해 대응하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함께 수호하며, 국제 경제 거버넌스 체계를 완비해 나가고, 개방형 세계 경제를 구축하면 세계 경제는 회복할 수 있다. 중국은 예전과 다름없이 글로벌 경제의 회복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세계가 좋아야 중국이 좋아질 수 있고, 중국이 좋으면 세계가 더 좋아질 수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오피니언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제67화] 인민망 매일 3분 고사성어 ‘타초경사(打草驚蛇)’
    • [한국언니 in 베이징] ‘고궁 비밀탐구 편’ ⑤: 건청문 앞의 귀여운 황금사자
    • [영상] 하드코어 에너지! 중국 로켓군 2021년 모습
    • 1인 시험장! 다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석사시험 응시
    • 녹색 발전 이념 이행, ‘공원 도시’ 쑤이닝
    • 싼장위안국가공원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최초 발표
    • 20개 숫자로 되새겨 보는 2020
    • 원저우, ‘창업 도시’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 탐구
    • 용문석굴, 중국 불교 석굴 예술의 최고봉
    • [특집 인터뷰] 안민석 의원 “한중,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야”
    • 손 끝의 비물질문화유산…중국전통문화의 보물 ‘구수(甌繡)’
    • ‘도시 이야기’ 언스, 다채로운 풍경과 걸출한 인재 배출지
    • [한국 언니 in CIIE] 비행 운전, “나는” 순시선…직접 체험해 보는건 어떨까?
    • [한국 언니 in CIIE] "제2화"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 탈까? 바로 여기 다 모여있다!
    • [한국 언니 in CIIE] "제1화" 하이테크놀로지 의료 신기 탐구
    • [한국 언니 in CIIE]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현장 속으로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한국의 미래 중심지로 개발할 것”
    • 쓰촨 쑤이닝의 정취…천쯔앙의 고향을 탐방하다
    •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 경탄! 중국 가을 아름다움의 끝은 어디일까?
    • 화수피 문화,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
    • [특집 인터뷰] 문진석 의원 “설중송탄의 한중 관계 더욱 발전해야”
    • 中 칭하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 고지
    • 평화로운 고향으로 귀향한 영웅들
    • 제7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안장식
    • [특집 인터뷰] 우상호 의원 “동북아 평화 유지 위해 중국과 더욱 긴밀해져야”
    • [특집 인터뷰] 윤영덕 의원 “한중, 영원한 우호 관계로 발전했으면…”
    • 150년 동안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키는 뱃사공
    • 시진핑 등 지도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 항전 열사 헌화식 참석
    • [특집 인터뷰] 도종환 의원 "한중,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애 키워야"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 인증 K브랜드 중국에 많이 알려지길"
    • 학생들과 록밴드 결성한 산골학교 선생님…현실판 ‘코러스’ 재현
    • [한국 언니의 1분 vlog] ‘오피스족’의 요통, 어깨 결림? 전통 중의 추나요법으로 해결하자
    • [영상] 중국-유럽 열차: ‘실크로드 사절’
    • [영상] 친창: 현대의 노력으로 계승되는 고대 예술문화
    • [영상] 시안-중국항공항천업의 옥토
    • [특집 인터뷰] 권영세 의원 “세계 번영 위해 한중 관계 무엇보다 중요”
    • 대당불야성, 빛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다
    • [특집 인터뷰] 고민정 의원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 [한국 언니의 특별한 vlog] ‘가오카오’편! 코로나19 속 ‘新가오카오’
    • 이광재 의원 “권력보다 가치 추구하는 삶 살고파”
    • 중국 인민해방군 3군의장대가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나타났다!
    • 양잠 및 비단 직조 공예, 한 장의 뽕잎이 비단이 되기까지
    • 하늘의 별 따기! 판징山 정상의 찬란한 은하수 감상해보자
    • 신정승 전 주중대사 “수교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 ‘코로나19와의 전쟁, 봄날은 온다’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세계 최초 애니메이션은 중국의 그림자극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