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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 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3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코로나19 기원 규명을 위해 우한(武漢)을 시찰 중인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팀을 언급하면서 중국의 (조사 일정) 안배가 투명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발병 이래 중국은 항상 개방적이고 투명한 태도로 WHO와 전 세계 바이러스 기원을 밝히기 위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WHO 전문가들은 이미 세 차례 중국을 방문해 중국과 관련 의제에 대해 소통과 교류를 진행했다”면서 “많은 단서와 보도, 연구가 코로나19는 2019년 하반기에 이미 세계 여러 지역 여러 곳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례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2월 일부 미국인의 헌혈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가 발견됐다. 이는 당시 미국에서 이미 코로나19가 나타났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 당국이 첫 코로나19 확진자를 보고한 시간보다도 빠르다”고 소개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도 중국과 같이 기원 조사 문제에서 적극적이고 과학적이며 협력적인 태도를 취하고 투명성을 유지하며, WHO 전문가팀을 초청해 (코로나19) 기원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국제 방역 협력과 과학적 기원 규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 ‘신화시점’(新華視点) 웨이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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