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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 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5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촉진하기 위해 힘을 더하고 백신을 개발도상국이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재가 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백신 공동 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목표는 올해 상반기 최소 3억 3천 회분의 백신을 빈곤국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지난 3일 중국은 코백스에 코로나19 백신 1000만 회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왕 대변인은 이와 관련, 구체적인 계획과 백신 가격 등 세부 내용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왕 대변인은 “현재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준엄하고, 중국도 막대한 백신 접종 수요에 직면해 있다”면서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촉진하기 위해 힘을 더해 백신이 소수국가가 누리는 ‘사치품’이 아닌 개발도상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재가 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의 능력 있는 국가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행동해 실제 행동으로 코백스를 지원해 개발도상국이 제때 백신을 확보하도록 돕고 국제사회가 조속히 코로나19에 승리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백신 가격 문제와 관련해 상이한 기술 로드맵이 채택하는 백신 비용이 다 같지는 않다. 하지만 중국이 백신을 글로벌 공공재의 속성으로 만드는 것을 견지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에 제공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변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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