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2월16일 

WHO 전문가, 뉴욕타임스의 중국 먹칠 보도에 반박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5:24, February 16, 2021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및 관련 연구원 다수가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이른바 “세계가 코로나19 기원을 더 잘 이해하도록 할 수 있는 원자료(raw data) 공유를 중국이 거절했다”는 보도는 고의적으로 왜곡하고 제멋대로 해석한 것으로 그들이 중국에서 겪은 것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뉴욕타임스는 12일 최근 우한(武漢)을 방문했던 WHO 독립 조사 전문가의 ‘말’을 인용했다며 “중국이 코로나19 발병 초기의 관련 정보 공유를 계속 거절했으며, 이는 그들이 향후 이런 종류 질병의 발병을 억제하는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기 어렵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가 보도에서 인용한 전문가이자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 연구기관 ‘에코헬스 얼라이언스’(EcoHealth Alliance) 의장인 동물학자 피터 다작(Peter Daszak) 박사는 소셜미디어 트위터에서 “이는 내가 WHO 임무에서 겪은 것이 아니다. 동물 및 환경 업무팀의 책임자로서 나는 중국 동료들을 신뢰할 수 있다고 느꼈고 그들의 솔직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정확히 핵심적인 새로운 데이터를 얻었고 바이러스 전파 경로 관련 이해도 늘렸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등장한 또 다른 WHO 전문가인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테아 피셔(Thea Fisher) 교수는 트위터에서 다작 박사의 트윗에 “이는 내가 역학팀에서 겪은 것도 아니다… 우리가 말한 것은 고의적으로 왜곡됐다. 이는 중요한 과학 업무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리트윗했다. 그녀는 또 신뢰를 구축하려면 사실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원자료를 얻을 수 없었다’는 것에 관한 부정적인 주장을 중단해 달라고 덧붙였다.

다작 박사는 피셔 교수의 논평 뒤에 “우리는 시간을 들여 우리가 중국에서 장장 1개월에 달하는 피곤한 업무 중에서의 핵심 발견을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 동료들이 한 말은 제멋대로 해석돼 우리가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잘 설정된 보도를 날조하는 데 사용됐다. 실망스럽다. 뉴욕타임스, 정말 뻔뻔스럽다!”고 회답했다.

에코헬스 얼라이언스 중국∙동남아 과학과 정책 고문을 맡고 있는 한 유행병 학자는 트위터에서 “협력은 곧 상호 신뢰와 존중이다. 만약 이러한 것들을 하지 못한다면 당신과 정보를 공유하길 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신종 전염병을 연구하는 과학자로서 우리는 정치적 헛소리를 집어치우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WHO가 파견한 국제 전문가팀은 1월 14일 우한에 도착해 중국 측 전문가팀과 합동 전문가팀을 이뤄 코로나19 전 세계적 기원 조사 중국 부분 업무를 공동 진행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2월 12일 코로나19 기원 조사 국제 전문가팀이 전 세계 바이러스 기원 조사 중국 부분의 업무를 마쳤으며, 보고서의 최종 세부 버전은 향후 수주 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국제 뉴스 더보기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박병석 한국 국회의장 인민망 신년 인사
    • 정세균 한국 국무총리 인민망 신년 인사
    • 양승조 한국 충남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민망 신년 인사
    • 도종환 국회의원 인민망 신년 인사
    • [제69화] 인민망 매일 3분 고사성어 ‘과전이하(瓜田李下)’
    • 몽환의 베이하이습지, ‘수상 초원’
    •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한중, 미래 같이 가야 할 동반자”
    • 변성 텅충, 극지 등대 생태 보고
    • [한국언니 in 베이징] ‘고궁 비밀탐구 편’ ⑤: 건청문 앞의 귀여운 황금사자
    • [영상] 하드코어 에너지! 중국 로켓군 2021년 모습
    • 1인 시험장! 다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석사시험 응시
    • 녹색 발전 이념 이행, ‘공원 도시’ 쑤이닝
    • 싼장위안국가공원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최초 발표
    • 20개 숫자로 되새겨 보는 2020
    • 원저우, ‘창업 도시’의 ‘비즈니스 성공 비결’ 탐구
    • 용문석굴, 중국 불교 석굴 예술의 최고봉
    • [특집 인터뷰] 안민석 의원 “한중,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야”
    • 손 끝의 비물질문화유산…중국전통문화의 보물 ‘구수(甌繡)’
    • ‘도시 이야기’ 언스, 다채로운 풍경과 걸출한 인재 배출지
    • [한국 언니 in CIIE] 비행 운전, “나는” 순시선…직접 체험해 보는건 어떨까?
    • [한국 언니 in CIIE] "제2화"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 탈까? 바로 여기 다 모여있다!
    • [한국 언니 in CIIE] "제1화" 하이테크놀로지 의료 신기 탐구
    • [한국 언니 in CIIE]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임박…현장 속으로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한국의 미래 중심지로 개발할 것”
    • 쓰촨 쑤이닝의 정취…천쯔앙의 고향을 탐방하다
    •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 경탄! 중국 가을 아름다움의 끝은 어디일까?
    • 화수피 문화,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
    • [특집 인터뷰] 문진석 의원 “설중송탄의 한중 관계 더욱 발전해야”
    • 中 칭하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 고지
    • 평화로운 고향으로 귀향한 영웅들
    • 제7차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안장식
    • [특집 인터뷰] 우상호 의원 “동북아 평화 유지 위해 중국과 더욱 긴밀해져야”
    • [특집 인터뷰] 윤영덕 의원 “한중, 영원한 우호 관계로 발전했으면…”
    • 150년 동안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키는 뱃사공
    • 시진핑 등 지도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 항전 열사 헌화식 참석
    • [특집 인터뷰] 도종환 의원 "한중,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애 키워야"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 인증 K브랜드 중국에 많이 알려지길"
    • 학생들과 록밴드 결성한 산골학교 선생님…현실판 ‘코러스’ 재현
    • [한국 언니의 1분 vlog] ‘오피스족’의 요통, 어깨 결림? 전통 중의 추나요법으로 해결하자
    • [영상] 중국-유럽 열차: ‘실크로드 사절’
    • [영상] 친창: 현대의 노력으로 계승되는 고대 예술문화
    • [영상] 시안-중국항공항천업의 옥토
    • [특집 인터뷰] 권영세 의원 “세계 번영 위해 한중 관계 무엇보다 중요”
    • 대당불야성, 빛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다
    • [특집 인터뷰] 고민정 의원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 [한국 언니의 특별한 vlog] ‘가오카오’편! 코로나19 속 ‘新가오카오’
    • 이광재 의원 “권력보다 가치 추구하는 삶 살고파”
    • 중국 인민해방군 3군의장대가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나타났다!
    • 양잠 및 비단 직조 공예, 한 장의 뽕잎이 비단이 되기까지
    • 하늘의 별 따기! 판징山 정상의 찬란한 은하수 감상해보자
    • 신정승 전 주중대사 “수교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 ‘코로나19와의 전쟁, 봄날은 온다’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세계 최초 애니메이션은 중국의 그림자극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