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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장강일보]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3일] 중국 후베이(湖北) 우한(武漢) 경제개발구 인공지능과학기술원의 자율주행 택시가 조만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승 체험을 실시한다.
위라이드(WeRide) 엔지니어의 소개에 따르면 택시 운행이 시작된 후 시민들은 휴대전화 앱에서 예약해 시승할 수 있다. 백그라운드 시스템의 배정으로 차량은 탑승자를 향해 자동적으로 운행되고 주문받을 수 있다.
차량은 탑재된 레이저·라이다, 고화질 카메라, 밀리미터파 레이다 등 여러 개의 센서가 융합하는 방법을 통해 360도 전방위를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주변 정보와 정확한 위치를 스캔해 자율주행을 실현한다.
우한에는 입체교차로와 터널 등이 많아 도로 상황이 복잡해 자율주행에 어려움이 크지만 택시에 탑재된 고정밀 위치인식 모듈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인식, 차량이 방향을 잃지 않고 정확히 주행하도록 확보할 수 있다.
자율주행 택시에는 택시기사가 없다. 대신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해 탄생한 새로운 직업인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안전 및 법규 방면을 감안해 안전요원을 배치함으로써 비상 상황에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상 상황에서 안전요원은 핸들과 액셀러레이터, 브레이크 페달 등을 조작하지 않는다. 비상 상황에서 차량은 자동으로 피하거나 급제동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재빨리 수동 운전 모드로 전환해 안전한 운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도 차량의 운행 상태를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장강일보(長江日報)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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