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세계 여성의 날' 축하 인사

[인민망 한국어판 3월 8일]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여성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여성들이 위대한 사업의 건설자, 문명풍조의 제창자, 꿈을 좇는 분투자가 되길 희망했다.

여성은 사회 발전과 진보의 기본 역량 중 하나로 인류 전체의 전면 발전을 추진한다.

인류의 절반인 여성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대지의 힘과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우한(武漢) 지원, 코로나19 현장 발로 뛰기, 백신 난관 돌파, 여러 과학연구 분야에서 성과 세계 1위… 전국정협 위원이자 군사과학원 군사의학연구원 천웨이(陳薇)는 바로 그들의 대표이다.

“총서기의 전체 여성들을 향한 3·8절 맞이 축하 인사를 주변 여성들에게 전할 것이다.” 천웨이는 총서기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이를 끊임없는 분투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표했다.

16년 전 춘완(春晚: 중국 음력 설 특집방송) 무대의 <천수관음(千手觀音)>부터 현재 양회 개막식 수화 국가까지 전국정협 위원이자 중국장애인예술단 단장 타이리화(邰麗華)는 특별한 형태로 국가를 향한 마음을 표했다.

“새 시대 여성은 사회의 일부분으로 사업에 일조하고, 사회에 책임을 다하며, 가정에 이바지해야 한다.” 이는 타이리화가 생각하는 ‘여성의 미(美)’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이자 신장(新疆) 투루판(吐魯番)시 임과업 기술보급서비스센터 부주임 우얼니사·카더얼(吾爾尼沙·卡得爾)은 TV로 총서기의 축하 인사를 보고 매우 기뻤다.

“위구르(維吾爾)족 여성인 나는 줄곧 당의 관심 속에서 성장해 우수한 교육을 받고 열정적인 사업에 종사하며 가정 생활이 행복하다. 지금의 사회는 전례없는 조화와 안정을 누리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적 지위도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존중 받는다고 느낀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눈빛이 반짝였다.

“나는 여성이고 교육업에 종사한다. 총서기의 축하 인사에 따뜻함을 느꼈고 고무됐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후난(湖南)사범대학 부총장 셰쯔칭(謝資淸)은 사범대학 학생 중 약 70%가 여성이고 이들이 일터로 나가면 국가기초교육, 향촌교육진흥의 중요한 역량이라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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