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15일] 2021년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참가기업연맹 이사회가 지난 10일 오후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제4회 수입박람회 1기 참가업체 160개사와 연맹의 ‘새로운 발전 구조 구축 조력 제안서’를 발표했다.
쑨청하이(孫成海)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 겸 연맹 사무총장은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올해 11월 5일~10일 상하이에서 예정대로 개최되며, 주제는 ‘새 시대, 함께하는 미래’(New Era, Shared Future)로 변함이 없고, 기업 상업전, 훙차오(虹橋) 국제경제포럼, 국가전, 전문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고 소개했다. 쑨 부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종합적 전시 원칙에 따라 전문화 전시 개최 방향을 유지해 제3회 기존 부스를 최적화하고, 집적회로, 바이오의약,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인큐베이팅 등 부스를 신설한다. 국가의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해 국가 산업발전 방향에 이바지하고 새로운 발전 구조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요측 전시업체 모집 메커니즘을 한층 더 완비하고 수요측 자원을 깊이 발굴하며 수급 소통 루트를 보다 활성화해 바이어들이 수입박람회 플랫폼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고 논의하고 싶었던 협력을 논의하도록 하고, 어떤 품목을 가져와야 시장에서 더 환영받는지를 참가업체들이 더욱 똑똑히 알도록 하여 수입박람회를 첨단산업이 집결된 플랫폼 및 국내외 파급효과를 집결하는 허브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4회 수입박람회 기업 상업전 계획 면적은 약 36만㎡이다. 식품/농산품, 자동차, 기술장비, 소비재, 의료기기/의료보건, 서비스 무역 등 6대 전시구역은 제3회 전시회와 동일하게 설치하면서 전시회 아이템을 혁신하고 전시 내용을 다양화하며 연맹과 전문위원회 건설을 강화하여 전문화 수준을 꾸준히 높이고 글로벌 기업과 첨단 제품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제4회 수입박람회 관련 준비 업무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각국 기업은 적극적으로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 신청∙계약 면적은 계획 면적의 60%를 넘었고,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업무도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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