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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춘잉, 외신기자에 ‘촌철살인’ 돌직구…“신장 관련 문제 모두 보도했나?”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7:00, March 31, 2021
화춘잉, 외신기자에 ‘촌철살인’ 돌직구…“신장 관련 문제 모두 보도했나?”
[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 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인권이사회 전문가가 이른바 신장(新疆) 강제노동에 대해 황당무계한 논리를 퍼뜨린 것과 관련해 지난 30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장장 7분에 걸쳐 정곡을 찌르는 답변을 했다.

“신장에 강제노동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확실한 증거는 어디에 있나?”

화 대변인은 “인권이사회 인권 및 다국적 기업 문제 실무그룹 등 특별 협의체 전문가들이 중국 정부가 여러 차례 제공한 권위 있는 정보를 무시하고 그들의 공개 입장 표명에서는 한 글자도 언급하지 않으면서 일부 반중 세력이 퍼뜨린 거짓말과 거짓 정보에 기반해 중국을 악의적으로 비난하고, 이른바 강제노동이란 황당무계한 논리를 퍼뜨렸다”면서 “이는 중국에 대한 정치적 편견이다. 중국은 단호히 반대하고 완전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의 성명은 그들의 정치적 경향성과 중국에 대한 편견을 폭로했으며 인권이사회의 공정성과 객관성, 비선택적 원칙에도 심각하게 어긋난다. 실무그룹의 서방 국가 정객과 인사들은 신장에 강제노동이 존재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는데 확실한 증거를 내놔봐라,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유언비어 제조기’, 신장의 안전과 안정 교란 시도”

화 대변인은 또 “며칠 전 BCI(더 나은 면화 계획)’의 상하이 사무소는 성명을 통해 중국 지역 프로젝트팀이 2012년부터 신장 프로젝트 장소에서 실시한 제2자 신뢰도 심사와 제3자 검증에서 강제노동 관련 사건을 한 건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강제노동 결론은 어떻게 도출했는가? 그들은 확실한 증거를 내놓을 수 있는가? 그들의 이른바 증거란 ‘거짓말 제조기’ 아드리안 젠즈가 했던 소위 ‘연구’ 등 몇 개뿐이고, 그 뒤에 일부 언론이 확대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것들은 실제로 매우 익숙한 ‘유언비어 제조기’ 혹은 짝퉁을 만들어 판매하는 거짓말 체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중국 신장에 관해 우리는 사실의 진상이 없는 것도 아니고 사실의 진상을 말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고의로 무시하거나 보고서도 보도하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고 일침했다.

“사실을 못 본 척하는 것은 선택적 보도 아닌가?”

화 대변인은 지난주 금요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전 국무부 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의 비서실장이었던 로렌스 윌커슨 전 육군 대령의 동영상을 방송했다. 동영상에서 그는 “CIA가 중국의 안정을 훼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의 동요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위구르족과 함께 베이징을 자극하면 외부 세력이 개입할 필요 없이 내부에서 바로 중국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숨김없이 말했다.

화 대변인은 “지난주 금요일 동영상을 방송한 후 AFP,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 좌중의 많은 매체가 질문을 쏟아냈다. 하지만 보도 여부를 팔로업해 봤더니 여러분들은 그렇게 많은 사실을 무시하고 보도하지 않았다. 되려 경솔하게 아드리안 젠즈 같은 이들에게 갔고, 일부 언론 또는 소위 ‘학자’의 관점을 보도하기도 했다. 여러분들이 선택적 보도를 한 것은 아닌가? 이 문제는 여러분들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허를 찔렀다.

정곡 찌르는 질문 세례

화 대변인은 “미국과 서방 일부 국가가 신장 문제에서 한 행위는 그들이 과거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에서 한 행동과 판에 박은 듯 비슷한 것은 아닌지 여러분들이 생각해보기 바란다. 과거 그들은 이른바 쥐고 있는 ‘증거’가 확실하다고 장담하면서 주권국가에 제멋대로 전쟁을 발동했다. 이로 인해 수십만 명이 숨졌고, 수천만 무슬림이 집과 가족을 잃고 살 곳을 찾아 뿔뿔이 흩어졌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수년이 지난 후에야 이런 증거들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인정했다. 이들 국가의 지도자들이 당시 내놓은 증거가 가짜임을 인정했을 때 그들이 마음속에 양심의 가책이 있었는가?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대충 ‘증거는 가짜다’라고 하면 그뿐인가? 이들의 책임을 추궁한 이는 있었는가? 당시 이들을 도우면서 부추기고 이런 보도에 초점을 맞춘 언론들은 반성했는가? 여러분들의 진실성과 객관성의 취지에 맞는가?”고 질문을 쏟아냈다.

화 대변인은 또 “일각에서는 일부 신장 문제에서 구태를 재연하려 하고 있다. 그들의 이런 전략적 음모는 너무 빤해 모든 사람이 다 안다. 하지만 정의는 늦을 수도 있지만, 결국엔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CC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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