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국인 대상 중국어수준 평가 국가 기준 발표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일] 중국 교육부 공식사이트가 3월 31일 전한 소식에 따르면, 국가어언문자업무위원회 어언문자규범표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제중국어교육 중국어수준 등급표준>(GF0025-2021·이하 <표준>으로 칭함)이 최근 교육부, 국가어언문자업무위원회에서 발표되었고, 국가어언문자업무위원회 어언문자규범으로 2021년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표준>은 학습자 중국어 수준을 ‘3등 9급’으로 나누어 음절, 한자, 어휘, 문법 4개 기본 요소를 ‘4차원 기준’, 언어 교제 능력, 주제 내용 및 언어 양적 지표를 3개 평가 차원, 중국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번역을 5개 언어 능력으로 구성해 학습자의 중국어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준으로 정했다.

<표준>은 국가어언문자업무위원회가 처음으로 외국 중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습자의 중국어 언어 능력과 수준을 전면 평가하는 규범 표준으로, 국제 중국어 교육의 학습, 교학, 테스트 및 평가에 적용해 국제 중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각종 학교, 기관 및 기업체에 규범적 참고 자료 역할을 하게 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 교육부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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