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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 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8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7일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며칠 전 프란세스 애덤슨(Frances Adamson)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이 애들레이드 대학교 졸업식에서 강연을 하면서 “호주와 중국 관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호주는 중국과 건설적인 관계를 수립하길 바라지만 중국은 중요한 국가 이익에서 호주가 타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미 공감대를 이룬 규칙을 지키는 것의 전 세계 안보와 번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호주와 중국,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중국은 항상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국-호주 관계는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중국과 호주 관계가 직면한 심각한 어려움의 근원은 호주가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고 중국 이익을 훼손하며, 중국에 차별적 무역 방법을 취해 도발한 데 있으며, 책임이 완전히 중국 측에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호주는 중국을 ‘권위적 국가’로 묘사하지만 자신은 근거 없는 이유로 중국 기업의 호주 5G 네트워크 건설 참여를 가장 먼저 금지했고, ‘국가 안보’를 구실로 중국 기업이 호주에 진출해 투자하는 것을 수 차례 거부했으며, 호주 주재 중국 언론 기자들을 제멋대로 수색했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호주는 중국이 규칙을 파괴한다고 주장하지만 자신은 중국-호주 간 협력 합의를 제멋대로 파기해 양국의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을 제멋대로 훼손했다”고 일침했다. 이어 “호주는 자신이 병에 걸렸는데 다른 사람에게 약을 먹이려 한다”면서 “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왕 대변인은 “우리는 호주가 중국 및 중국의 발전을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대하고 양국의 상호신뢰 증진, 실무협력 촉진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잘못된 길에서 더 멀리 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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