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0일] 손에 진리(眞理)가 없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유언비어를 날조해 여론을 기만할 수밖에 없다. 악행으로 점철돼 뭇사람의 비난의 대상이 됐기 때문에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등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현혹시킬 수밖에 없다. 이는 미국 정치인들에게 습관화된 인간으로서의 도리, 정치인으로서의 도리이며 인권 문제에서 그들은 후안무치하다.
매년 소위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조작하는 것은 둘째치고 그들은 동맹국을 포함한 세계 대다수 국가의 인권에 이러쿵저러쿵 훈수를 둔다. 불과 몇 개월 전 그들이 정부 기관과 언론,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진 내노라하는 소위 ‘민간단체’를 통해 신장의 인권 문제를 둘러싸고 조작한 허위 주장은 일일이 다 열거하기 어렵다.
생존권과 발전권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다. 미국 등 서방의 일부 정치인들은 신장 인권의 진실한 상황을 무시한 채 신장에서 인권 유린이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동시에 그들은 집안의 허물에 대해서는 백방으로 감춘다. 정부의 방역 미흡으로 인해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미 60만 명에 육박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4만 1500명 이상이 총격으로 사망해 하루 평균 총격 사망자가 110여 명에 이르렀다. 인종 차별적 대우는 수백만 미국인의 일상사이다. 세계 많은 국가와 지역은 미국의 폭격 혹은 간섭으로 인해 도탄에 빠졌다… 미국은 습관적으로 아무런 근거 없이 타국에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자행한다고 비판한다. 실상은 자신이야말로 사람의 목숨을 풀처럼 여기는 데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이다. 미국이 이중잣대 국가로 세계에 이름을 날릴만 하다.
‘세계 최고 부자’ 및 ‘지상천국’으로 꼽히는 미국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빈부 양극화가 급속히 확대되었다. ‘공정한 세금을 위한 미국인 연합’(ATF)과 미국 정책연구소(IPS)가 낸 보고서에서 2020년 10월 기준 미국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3조 8800억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대학교, 노터데임대학교 등 교육기관의 경제학자들이 예측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미국인 800만 명 이상이 빈곤층으로 전락했다. 미 연준(Fed)의 통계에서 코로나19 기간 미국 50대 부호들의 재산은 3390억 달러 증가했다. 이는 부의 피라미드 밑바닥에 있는 빈곤층 50%의 자산을 합친 것에 맞먹는다. 이런 천양지차를 두고 어떻게 인권 평등을 외칠 수 있단 말인가? 사회가 분열되고 동란이 그치지 않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미국은 부자들의 나라이지 빈곤층의 천국이 아니라고 꼬집는다.
빈부 양극화는 이미 미국 사회의 악성 종양으로 자리잡아 사회 세포와 윤리도덕을 잠식하고 이른바 ‘민주주의 가치관’을 흔들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정치인 및 그 ‘전주’(錢主)들은 불안에 떨면서 극도의 심리적 패닉에 빠져 빨리 벗어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는 어쩌면 그들이 주의력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다른 사람을 먹칠하는 것에 열중하는 심층적 동인(動因)일 수도 있다.
사람들은 2021년 1월 6일 워싱턴DC 의사당 난입 사건이 미국 사법부와 FBI 등에 의해 ‘폭동’으로 규정된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 201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폭력 분열 활동은 미국 및 서방의 지탄을 받았다. 그들은 법에 따라 엄벌에 처하는 것이 스페인 정부의 직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국 홍콩에서 폭력 색채가 더 짙은 사건이 발생하면 잘한 일로 치부되어 미국 및 서방이 단체로 나서서 홍콩을 어지럽히는 분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해 주었다. 반면 중국 정부가 주권을 행사해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합법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이러쿵저러쿵하고 심지어 제재를 부과해 이중잣대 적용 해프닝의 극치를 연출했다.
인권 문제에서의 이중잣대는 강권정치의 변이이자 미국이 세계를 제패하려고 ‘롱암’(long-arm) 관할을 적용해 다른 나라의 내정을 간섭하는 수단과 도구로 그 악영향의 범위가 매우 넓으며 해로움이 매우 크다. 본질적으로 말하면 이중잣대로 타국을 억압하고 위협하는 것은 이치적으로 맞지 않고 힘이 없다는 반증이다. 중국인들은 이런 것을 믿지도 않을 뿐더러 이런 수법에 당하지도 않을 것이다. 미국 정치인들이 성실하게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길 촉구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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