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안화 즈푸바오와 연결! 관련 개념주 730% 폭증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2일] 최신 소식에 따르면, 디지털 위안화 서브지갑 항목이 재차 확대되면서 국내 첫 인터넷은행의 하나인 즈푸바오(支付寶, 알리페이)가 7번째 시범 운영에 참여하는 시중은행이 되었다.

디지털 위안화 즈푸바오와 연결

5월 8일, 디지털 위안화 앱(App) 업그레이드 후, 지갑 운영업체 중의 ‘인터넷은행’(즈푸바오)이 사용 가능으로 나타난다.

또한 공상, 농업, 중국, 건설, 교통, 우정저축(郵政貯蓄) 6대 국유은행 디지털 위안화 지갑에 어러머(餓了麽), 허마셴성(盒馬鮮生), 티몰(天貓, Tmall) 3개 서브지갑이 추가되어 디지털 위안화가 즈푸바오 유통채널로 본격적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시사한다.

누리꾼이 캡처한 사진을 보면, 즈푸바오 사용자 중 이미 온라인 ‘디지털 위안화’ 기능을 개통했다. 해당 기능은 아직 작은 범위 내에서 테스트 중이다.

최고 인기 종목 개념주 연속 3번 상한가 기록

올해 730% 폭증

디지털 화폐 개념주도 갈수록 시장의 관심을 받아 강세를 보인다. 그중에서 최고 인기 종목인 개념주 추톈룽(楚天龍)은 최근 3거래일 동안 연속 3번 상한가를 기록했다. 해당 주는 3월 22일 상장 후 730% 이상 폭증했고, 현재 시가도 177억 위안(약 3조원)에 달한다.

이 밖에 모든 디지털 화폐 종목은 현재 A주식이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4일 연속 올랐다.

위챗·즈푸바오와 다른 점 2가지

① 인터넷 연결 불필요해 거래가 더욱 편리

위챗 결제와 즈푸바오와 비교해 디지털 화폐는 인터넷 네트워크 연결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한 고객은 “특히 인터넷이 없거나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디지털 위안화는 결제가 가능해 거래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인다”라고 말했다.

② ‘수수료’ 불필요

위챗 결제, 즈푸바오의 현금 인출은 수수료가 필요하다. 디지털 위안화는 이자가 없고 비영리성을 지니며, 사회적 효익 및 복리의 최대화를 추구한다. 따라서 인민은행은 디지털 위안화도 현금과 똑같은 무료 정책을 시행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기금보(中國基金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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