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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 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8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중국 측은 코로나19 백신 지적재산권 면제에 대한 광범위한 개발도상국의 요구를 완전히 이해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자오 대변인은 “세계는 여전히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 있으며 백신은 전염병을 이겨낼 강력한 무기이다. 최대 개도국이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개도국의 방역 노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중국 측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 개도국의 공평한 백신 확보에 도움이 된다면 중국은 지지할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백신이 ‘글로벌 공공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자 인류 보건건강공동체 구축의 응당한 의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맥락에서 중국 측은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에 대한 광범위한 개도국의 면제 요청을 전적으로 이해하고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그동안 중국은 자체 인구수가 많고 백신 공급이 긴박한 상황에서 줄곧 스스로의 노력으로 백신에 대한 개도국의 접근성과 부담가능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중국은 80여 개 국가와 3개 국제기구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했으며 50여 개국에 백신을 수출했다.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10여 개 개도국에서 기술 이전과 협력 생산을 전개하는 등 백신의 대량 생산을 신속히 추진했다. 최근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 허가를 받으며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의 백신 공급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유엔평화유지군 활동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미 긍정적 진전을 이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측은 계속해서 백신이 개도국에 공평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중국은 능력이 있는 국가가 실제적인 행동으로 광범위한 개도국이 백신을 얻을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도와 인류가 함께 조속히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공헌하기를 호소한다”라고 덧붙였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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