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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5월21일 

中, 지난해 가장 돈 많이 번 직업은 프로그래머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6:43, May 20, 2021
中, 지난해 가장 돈 많이 번 직업은 프로그래머
[사진 출처: 시각중국(視覺中國)]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0일] 코로나19 충격에서 지난해 평균임금 증가율이 몇 년 이래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했다. 가장 돈을 많이 번 직업은 프로그래머였다. IT 업종의 평균 연봉은 17만 위안(약 2989만원) 이상에 달해 1위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볼 때 비사영(非私營)기업(국유기업, 외자기업, 홍콩·마카오·타이완 투자기업 등 포함) 및 사영(私營)기업(개인이 경영하는 유한회사, 주식회사, 합명기업, 독자기업 등 포함) 중 IT업종은 평균 연봉 최고를 기록했다. 도시 비사영기업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3대 업종은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 (17만 7544 위안), 과학연구·기술서비스업(13만 9851 위안), 금융업(13만 3390 위안) 순이었다. 도시 사영기업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3대 업종은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 (10만 1281 위안), 금융업(8만 2930 위안), 과학연구·기술서비스업(7만 2233 위안) 순이었다.

프로그래머의 임금은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도시 비사영기업 중 지난해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의 평균임금은 10% 증가해 전년 대비 0.7%포인트 빨랐고 증가율 3위를 기록했다. 사영기업 중에서는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의 평균임금 증가율이 18.7%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 및 온라인 교육, 원격진료 등 소비 니즈가 왕성해지면서 인터넷 및 관련 서비스업종의 평균임금 증가를 견인한 것이 프로그래머의 임금 증가율이 빠른 이유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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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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