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의 주펑롄(朱鳳蓮) 대변인은 지난 24일 “타이완의 코로나19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타이완 동포들이 계속해서 방역 부담을 받는 가운데 타이완 내의 일부 단체와 인사들이 대륙 백신 구매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는 매우 명확한 태도를 갖고 있다”면서 “타이완 동포들이 가능한 빠르게 대륙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신속히 배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필요하다면 타이완에 방역 전문가를 파견해 타이완 의료진과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타이완의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백신 부족 등의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완 내 일부 인사들은 그동안 대륙의 백신을 공급받아야 한다고 여러 차례 주장했다.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의 대변인은 지난 17일 “타이완 동포가 하루빨리 전염병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륙 측은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주 대변인은 위와 같이 답했다.
주 대변인은 “생명이 최고이며 방역이 우선이다”라면서 “우리는 현재 타이완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 타이완 동포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동감한다”면서 “누차 말했지만 타이완 동포가 방역을 강화해 조속히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 대변인은 “바이러스는 무자비하지만 세상에는 사랑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타이완의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금 타이완 동포들의 생명 안전과 건강 복지를 위해 타이완 동포들이 하루빨리 난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민진당 당국이 정치공작에 눈을 돌리는 것은 타이완 동포에 대한 지극히 무책임한 행동”이며 “민진당 당국은 타이완 동포의 방역을 도우려는 대륙 협력에 대한 각종 모독을 즉각 중단하고 실제적 행동으로 인위적인 장애물을 없애 타이완 동포의 생명 건강과 복지 혜택을 조속히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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