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일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의 ‘위안부’ 발언에 대해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 군대가 강제적이고 기만하는 수단으로 피해자 본인의 뜻을 위반해 ‘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것은 일본 군국주의가 저지른 심각한 반인도적 범죄 행위”라며 “이런 역사적 사실은 증거가 확실해 이를 부정하려는 그 어떤 발언도 정의와 양심의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왕 대변인은 또 “일본이 침략역사를 성실하게 직시하고 반성하며, 군국주의와 선을 긋고 침략역사를 부정하고 미화하는 것을 중단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위안부 강제 동원 등 과거사를 적절하게 처리해 실질적인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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