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세척기, 로봇청소기 소비급증, 中 ‘95허우’ 돈으로 시간 구매 성향 强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3일] 중국 올해 618 쇼핑축제가 약 한 달간 이어지고 있다. ‘95허우’(95後: 95년도 이후 출생자)는 가장 왕성한 소비자로 등극하면서 “즐거움이 가장 중요하고, 소비가 한층 즐거움을 더한다”는 관념을 이들의 실생활에서 확실하게 표출하고 있다.

‘618’ 당일, 게임기 판매액은 전년 대비 376% 증가했다. 빨래, 밥하기, 신발빨기 등의 집안일은 ‘95허우’의 경우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데이터 자료를 보면, 2021년 이후 식기세척기, 신발세척기, 로봇청소기의 소비 증가가 200%를 넘어선다. ‘95허우’는 돈으로 시간을 사려는 성향이 더욱더 강하다.

국산품에 대한 젊은 세대의 자신감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높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5월, ‘95허우’ 소비자가 국산품 교역액의 약 40%가량을 기여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국산품 브랜드에 대한 인정이 전례 없을 정도며, 국산품이 ‘황금시대’를 맞았다고 할 수 있다.

618 쇼핑축제가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 징둥(京東, JD닷컴) 창립기념일 6월 18일에 기인한다. 창립 달에 징둥에서 여러 대형 판촉행사를 선보였는데, ‘618’이 갈수록 전 국민 온라인 쇼핑데이로 변모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CCTV 재경채널(央視財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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