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한 순간! 열차 틈에 빠진 꼬마 용감히 구출한 대학생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3일] 지난 14일, 열차 한 대가 란저우(蘭州)역에 정차한 후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플랫폼에 서 있던 한 남자아이가 플랫폼과 열차 사이 틈으로 빠졌고, 열차 플랫폼의 높이가 1m 이상이라 꼬마 아이가 올라올 수 없는, 매우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때, 한 젊은 청년이 레일 쪽으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린 후 두 손으로 아이를 안아 들어 이 아이는 무사히 위험에서 구조될 수 있었다.

당시 이를 촬영한 목격자는 아이를 구한 청년은 대학생이며, 친구와 함께 시닝(西寧)으로 가서 자가운전 여행을 하기로 약속했었다고 한다.

고마워요 용감한 청년! 아이와 함께 여행할 때에는 즐거운 여행길과 평안한 귀가길이 될 수 있도록 아이의 안전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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