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아-모라비아 공산당 주석 “중국의 기적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성공의 길임을 설명한다”

Vojtech Filip 보헤미아-모라비아 공산당(KSCM) 주석 겸 체코 하원 제1부의장이 얼마 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은 수십 년 만에 큰 발전을 이루고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의 기적’을 창조했다”라면서 “이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성공의 길임을 설명한다”라고 밝혔다.

2005년부터 KSCM 주석직을 맡고 있는 그는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의 초청으로 여러 번 중국을 방문했으며, 중국-중동부 유럽 정당 대화, 중국 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 등의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Filip 주석은 “중국 공산당은 국민을 중심으로 하여 민의에 귀를 기울이고 당원과 일반 대중의 적극성과 창조력을 결집시켜 설정한 목표와 임무를 완수했으며, 중국이 경제∙사회의 큰 발전을 이루도록 지도하고 ‘중국 기적’을 창조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이 중국 국민을 이끌고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총괄해 이룬 성적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 공산당은 국민을 최우선에 두는 것을 견지한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어 “중국 공산당은 중국을 이끌고 국제 사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국제사회의 공동 진보를 추진해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의 다극화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량을 기여했다”라면서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은 주변 국가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었고 관련 국가 간의 경제적 유대를 촉진했다”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의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중국-중동부 국가 협력 메커니즘은 매우 중요하며, 양측의 무역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술∙과학∙연구 등 분야에서 양측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축하하면서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은 계속해서 세계의 공동 발전을 강력하게 촉진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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