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위구르자치구 대표, 유엔인권이사회서 신장 발전 성과 설명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3일]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維吾爾)자치구 구리나얼·우푸리(古麗娜爾·吾甫力) 과학기술협회 부주석은 지난 22일 유엔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와 인권최고대표와 대화에서 중국 정부대표단을 대표해 최근 신장의 사회 경제 발전과 인권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어떤 반중세력도 신장의 안정과 단결의 긍정적 국면을 해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리나얼 부주석은 “현재 신장 사회는 대부분 안정적으로 좋아졌으며 4년 넘게 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경제는 질적으로 발전하고 종합적인 경제력이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며 탈빈곤 성과에 있어 전면적 승리를 거두어 전 지역 현행 기준 하에서 306만 4900명의 농촌 빈곤인구가 탈빈곤에 성공하고 3666개 빈곤촌이 가난에서 벗어나 35개 빈곤현이 전부 빈곤 딱지를 떼며 인민 생활은 뚜렷이 개선되었다”라고 밝혔다. 또 “정부는 매년 일반 공공재정 예산지출의 70%를 민생 보장과 개선에 사용하며 발전 성과를 더욱 더 많이 공평하게 각 민족 인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족 단결은 더욱 공고해지고 각 민족 대중은 석류알처럼 서로 긴밀하게 얽혀있다”라면서 “종교 분야에서 화목하고 안정하며 민중들의 종교 활동과 종교적 수요는 법적으로 보장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민족 대중은 평등하게 안정, 안전, 발전, 진보를 누리며 성취감과 행복감, 안전감이 뚜렷이 증대되었다”라고 덧붙였다. 

구리나얼 부주석은 신장인권사업의 진보와 발전은 전 세계가 목도했으며 국제 사회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고 어떤 반중세력도 신장의 안정과 단결의 긍정적 국면을 헤칠 수 없다고 밝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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