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4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의 은퇴한 미술 교사인 후쥐자오(胡巨校)는 독학으로 분필 조각 공예를 공부했다. 2015년부터 후쥐자오는 6년 동안 병마용 2500점을 조각했다.
처음 연습할 때에는 몇 번이나 분필을 분질렀는지 모른다. 완성을 코앞에 둔 작품들을 망가뜨리기도 했다. 몇 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그는 점차 분필 조각의 기술과 방법이 생겼다. 39년이 지난 지금은 복잡한 투조 작품도 세공할 수 있게 되었다.
후쥐자오는 지금도 계속해서 병마용을 조각하고 있다며 마지막에는 8000점의 병마용을 모두 조각해낼 거라고 말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제로망(齊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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