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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6월 30일] 창장(長江)강 돌고래(학명: Neophocaena asiaeorientalis)는 중국 국가 1급 보호 동물로 ‘물속의 판다’라고도 불린다. 위로 올라간 입꼬리와 온화한 성격으로 ‘미소 천사’라는 별명도 있다. 지난 21일 후베이(湖北) 한장(漢江)강 첸장(潛江)강 구간에서 창장강 돌고래의 모습을 시민이 발견했다.
첸장강에서 창장강 돌고래가 발견된 것은 30년 만에 처음이다. 현지 농업 당국은 창장강 돌고래가 발견된 수역 부근에 댐이 있어 강물이 회류 구역을 형성하고, 한장강 첸장강 구간에 포획이 전면적으로 금지되어 많은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어, 창장강 돌고래가 먹이를 잡기 위해 회류 구역 근처까지 헤엄쳐 온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농업부 조사에 따르면, 국가 1급 보호 동물인 창장강 돌고래의 개체 수는 1012마리였다. 전문가들은 멸종위기종인 창장강 돌고래가 돌아온 것은 포획 금지에 따른 한장강 생태계 개선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앞서 현지에는 창장강 돌고래 모니터링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이 배치돼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CCTV뉴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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