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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7일] 최근 500여 명 중국 유학생들이 주미 중국대사관 측에 합동서신을 전달했는데, 이는 미국이 이들의 미국 유학 비자 발급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외교부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은 7월 6일, 최근 일부 중국 유학생이 미국 비자를 신청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통과된 대통령령 10043호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자 발급을 거부해, 중국은 이에 매우 유감을 표하고,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미국의 해당 비자 규제 정책은 트럼프 정권 당시의 해악을 연장하고, 미국의 ‘중국 학생 환영’ 태도에도 맞지 않으며, 중국 유학생의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해하는 동시에 중미 간 정상적 인문교류와 교육협력을 심각하게 훼손한다. 또한 미국이 표방하는 개방, 자유 등 이념과도 완전히 어긋나고, 국제 인재교류를 추진하는 시대적 흐름에도 맞지 않으며, 양국 국민 간 우호 교류를 추진하고자 하는 바람과도 어긋나는, 시대적 역행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미국이 잘못을 시정하고, 해당 중국 유학생의 비자 발급을 재심사하며, 여러 가지 핑계로 중국 유학생을 이유 없이 규제하고 압박하는 것을 중단해 이들의 정당하고 합법적 권익을 보호함으로 중미 인문교류와 교육협력에 양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 위챗 공식계정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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