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상무부 공식 사이트 캡처]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2일] 미국 상무부가 최근 중국 기업 23개를 수출 제한 대상 목록인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1일 상무부 웹사이트에 올린 기자 문답 형식의 성명을 통해 “미국은 국가 안보 개념을 일반화하고 수출 규제 조치를 남용하고 사실을 무시한 채 또다시 ‘인권’ 등을 핑계로 23개 중국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는 중국 기업에 대한 부당한 탄압이자 국제 통상 규칙을 심각히 파괴한 것”이라며 “중국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은 잘못된 행동을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우리는 필요한 조처를 취해 중국 측의 합법적 권익을 결연히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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