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백서 “신장의 여성과 아동, 합법적 권익 효과적으로 보장 받아”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5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14일 발간한 ‘신장(新疆) 각 민족 평등권리의 보장’이라는 제목의 백서는 “신장은 여성과 아동을 매우 중시해 여성과 아동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두드러지는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으며, 여성과 아동 사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촉진해 여성과 아동은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효과적으로 보장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백서에서 신장은 양성평등의 헌법 원칙을 고수해 여성의 공공사무 관리 참여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취업 분야에서도 남녀 동일노동 동일임금제를 적용해 신장의 여성 취업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명시했다.

백서는 또 신장이 여성의 건강검진 혜택 프로그램을 광범위하게 시행하고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여성의 건강 상황이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급 부녀연합회 조직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여성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여성의 요구를 반영하여 여성의 권익 문제 해결을 촉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백서에 따르면 신장은 아동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전면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국무원은 백서에서 신장은 부랑아 구조·관리·귀향·정착 등의 제도를 완비하고, 고아의 집중 양육을 전면적으로 달성한 한편, 보통학교 통합교육, 특수교육학교 취학, 교사 방문 등의 방식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의무교육을 받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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