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중화민족 부흥은 불가역적인 역사적 여정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대회에서 중국공산당의 탄생은 천지개벽의 대사변으로 근대 이후 중화민족이 발전하는 방향과 과정,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앞날과 운명, 세계 발전의 추세와 판도를 심오하게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100년 동안 중국은 낙후되고 핍박받는 가난한 약소국에서 오늘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해 나날이 세계 무대의 중앙으로 다가가고 있다. 중화민족은 일어서고 부유해지는 것에서 강해지는 위대한 비약을 맞이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달성은 되돌릴 수 없는 역사적 여정에 들어섰다. 영국 학자 마틴 자크(Martin Jacques)는 이는 중국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심오한 방식으로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은 첫 번째 100년 분투 목표를 달성했고, 중화 대지에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했다”고 선언했다. 중국공산당은 역사와 인민에게 한 약속을 지켰다. 이런 고무적인 성과는 전 세계 빈곤퇴치 사업에 자신감을 보탰으며, 각국의 포용적 발전 추진에 시사점을 던져주었고 본보기가 됐다.

중국의 일을 잘 처리하는 관건은 당에 있다. 역사는 중국공산당이 없으면 신중국도 없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도 없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했다. 중국공산당의 뿌리는 인민에 있고, 인민은 중국공산당 집권의 최대 저력이다.

오늘날 중국공산당은 중국 인민을 단결시켜 이끌고 또 다시 제2의 100년 분투 목표를 달성하는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새로운 여정에서 중국공산당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가 및 국민들과 함께 역사의 수레바퀴가 밝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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