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홍수방지 재난구조 작업 지시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1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홍수방지 재난구조 관련 중요한 지침을 내렸다.

시진핑 주석은 최근 허난(河南) 등지에서 발생한 폭우로, 정저우(鄭州) 등 도시에 홍수가 나고 일부 강의 경우는 경계 수위를 넘어서 댐이 범람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항공편이 취소되었으며, 사상자 및 재산 피해가 심각하게 초래되어 수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지금은 중요한 수해대비 시기로, 각급 지도간부들이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솔선수범으로 일선에서 신속하게 홍수방지 및 재난구조에 나서 수해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2차 재난 발생을 철저하게 막아 최대한도로 사상자 및 재산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는 지방 재난구조작업에 적극 협조하고,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 응급관리부, 수리부, 교통운수부가 적극 공조해 재난 위험 요인을 철저하게 살피고, 중요한 인프라 시설의 안전을 보장하며, 폭우, 태풍, 산사태 등 경계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무론 원활한 교통으로 각종 홍수방지 및 재난구조 조치가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 주석은 지역별 유관 부처에서 홍수방지 및 재난구조 작업을 철저하게 하는 동시에 조속히 생산과 생활 질서를 회복해, 수해민 지원 및 위생방역 작업에 만전을 기해 재난으로 인한 가난과 ‘대재난 이후 전염병’을 방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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