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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7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최근 국제사회는 미국이 코로나19 기원 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비난하고 있으며 미국 육군 산하 포트 데트릭 생물 실험실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조속히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을 초청해 포트 데트릭 생물 실험실을 조사해 세계에 진상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여러 나라의 언론과 전문가들이 미국이 코로나19 기원 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비난하면서 미국과 포트 데트릭 생물 실험실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오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의 일부인이 집요하게 코로나19 기원을 구실로 정치공작을 하고 있으며 자국의 방역 실책에 대한 시선을 돌리기 위해 책임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 그들의 음흉한 속셈은 이미 세계인들에 의해 폭로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다. 미국의 초기 감염자가 나타난 타임라인이 앞당겨졌으며 미국 포트 데트릭 실험실과 ‘전자담배 질병’ 간의 수수께끼도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면서 “실험실을 조사해야 한다면 WHO는 포트 데트릭에 가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통계에서 WHO에 미국 포트 데트릭 생물 실험실 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에 서명한 중국 누리꾼이 13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국은 아직까지도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연대 서명 서버가 복수의 미국발 IP 주소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자오 대변인은 이 문제에서 미국은 중국 누리꾼에게 두 가지를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첫 번째로는 포트 데트릭 생물 실험실에 관한 각종 의문점에 대해 미국은 책임감 있게 해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만 중국 누리꾼의 정의의 외침에 마주해 미국은 왜 아직까지 입을 다물고 있는가? 미국은 왜 재삼재사 숨기고 질질 끌면서 포트 데트릭 문제에 대해 답변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가? 미국은 투명하다고 주장하지 않았는가? 당신들의 투명성은 어디에 있는가?”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두 번째로는 서버가 미국발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미국은 책임감 있게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지난주 미국은 소수 동맹국을 결집해 사이버 안보 문제에서 중국을 겨냥해 근거 없이 공격하고 모독했다. 이번 연대 서명 서버가 공격을 받은 사건은 사이버 안보상에서 미국의 위선적인 이중잣대를 폭로했으며 세계 최대 ‘해커 제국’으로서 미국의 정체를 확인시켰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정말 사이버 안보를 수호하고 언론 자유를 지지한다면 자국의 해커들이 사이버 공격 행동을 하도록 용인하면서 다른 나라를 중상모략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각국과 함께 사이버 안보를 수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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